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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메타버스에 빠져들다’

CES 2023은 메타버스의 세계
CES 2023 '웹3 의 진화'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3.01.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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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술 협회(CTA)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여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CTA)
소비자 기술 협회(CTA)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여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CTA)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소비자 기술 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여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CES는 지난해 2022보다 70% 더 크고, 173개 국가, 영토 및 지역을 대표하는 3,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CES 2023 전시장에 ‘메타버스 전용’ 공간이 마련되었다. 전시장에는 Magic Leap, Microsoft, OVR Technology 및 SK를 포함한 전시업체가 참여하여 몰입형 인터랙티브 디지털 세계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획기적인 감각 기술을 선보였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CoinDesk에서 제작한 웹3 스튜디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 홀에 위치하며 CES에서 새로운 웹3, 메타버스및 블록체인 영역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CES 2023’ 웹사이트는 주목했다.

업계 리더와 공상가들이 업계, 기술 및 기능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는 메타버스와 웹3 개발에 대해 논의도 한다.

◇CES 2023은 메타버스의 세계

Meta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디지털 자산과 아바타로 구성된 가상 가상 세계로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서로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가상 현실 플랫폼은 아직 그 우수성에 도달하려면 멀었지만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이러한 경향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새로운 도전이라 말했다.

Magic Leap 플랫폼은 Magic Leap 2의 최신 AR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Cisco의 Webex Hologram 은 업계 최초의 몰입형 3D 회의 솔루션으로, Webex에 실시간으로 사실적인 홀로그램 경험을 제공한다.

Magic Leap 2 의 NVIDIA 옴니버스는 강력한 오프 디바이스 컴퓨팅 및 원격 렌더링 기능을 활용하는 몰입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최첨단 실시간 그래픽을 사용하는 원격 렌더링을 통해 3D 모델을 Magic Leap으로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다.

OVR Technology라는 회사는 VR 기술을 위해 설계된 냄새 또는 냄새를 생성하는 새로운 웨어러블 장치를 출시했다. 이 장치를 설명하는 비디오에서 OVR의 책임자인 Aaron Wisniewski는 이 장치가 인간의 후각을 모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이 장치는 사람이 디지털 VR 기반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에 냄새를 연결한다. 예를 들어, 꽃 냄새를 맡으면 장치가 꽃의 향기를 생성한다. 들판 한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야외 환경에서도 디지털 방식으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 장치는 또한 메타버스에 있는 사람이 상점이나 식당을 지나갈 때 맛있는 음식 냄새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퓨처마크’ 구역은 인류가 기후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마주칠 암울한 미래상을 첨단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실감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런던 빅벤 시계탑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물에 잠기는 가상의 모습을 눈과 귀로 체험하게된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들을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릴루미노 글래스2'를 통해 XR기술을 내놓는다. 릴루미노 글래스2는 시각 보조용 의료기기로, 안경에 탑재된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보정한 후 다시 안경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미래에 찾아올 로봇과 증강현실 등이 활용된 일상에서,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들은 인간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공간’이라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 요소가 된다고 밝혔다.

◇CES 2023 '웹3 의 진화'

마이크로소프트는 웹3 공간에 존재하고 로비의 전용 스튜디오를 통해 "웹3 전문가가 무대에 올라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에 대해 진행한다.

코인데스크는 Web3 유력가들 인터뷰, 블록체인 최신 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학자 캐시 해클(Cathy Hackl)은 웹3는 CES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중요한 논의의 주제가 될 것 이며 "주로 메타버스와 NFT에 초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NFT”, “메타버스와 게이밍” 등 블록체인과 관련된 여러 트랙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에 따르면 Web3는 점점 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생 기업 후각 가상 현실(OVR)은 "헤드셋에 냄새를 더해 이제 메타버스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다"라고 존 T. 켈리(John T. Kelley)는 말했다.

켈리는 이 기술의 구체적인 적용은 예를 들어 화재 냄새를 맡는 것과 같은 비상 개입 훈련이 될 것이라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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