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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는 이미 전쟁에 적용 되고있다”

영국 AI 전략을 시작.
독일 인공 지능에 5억 달러 배정.
왜 AI인가 ?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7.12 12:24
  • 수정 2022.10.07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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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영국은 방위를 위한 새로운 AI 전략을 시작했으며 독일은 군에 1000억 달러 현금 투입 중 연구 및 인공 지능에 5억 달러 를 배정했다.(사진=미스 테크 | NYPL)
우크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영국은 방위를 위한 새로운 AI 전략을 시작했으며 독일은 군에 1000억 달러 현금 투입 중 연구 및 인공 지능에 5억 달러 를 배정했다.(사진=미스 테크 | NYPL)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정확히 2주 후, 데이터 분석 회사인 팔란티르(Palantir)의 CEO Alexander Karp는 유럽 지도자들에게 전쟁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유럽인들은 실리콘 밸리의 도움으로 무기고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공개 서한 에서 주장했다.

NATO 는 6월 30일 인공 지능, 빅 데이터 처리 및 자동화와 같은 "우선" 기술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및 벤처 캐피탈 펀드에 투자할 10억 달러의 혁신 펀드를 조성한다고 외신들이 발표했다.

우크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영국은 방위를 위한 새로운 AI 전략을 시작했으며 독일은 군에 1000억 달러 현금 투입 중 연구 및 인공 지능에 5억 달러 를 배정했다.

Mit Technology Review는 런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 London)에서 국방 연구 연구를 이끌고 있는 케네스페인(Kenneth Payne)은 "전쟁은 변화를 위한 촉매제입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은 미국 빅테이터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인 팔란티어테크놀로지(Palantir)와 같은 신생 기업으로, 군대가 최신 기술로 무기고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수익을 챙기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전쟁에서의 AI 사용에 대한 윤리적 우려는 더욱 시급해졌으며, AI 사용을 규제하는 제한 및 규정의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멀어 보인다고 ‘MTR’에서 밝혔다.

Google은 드론 공격을 개선하기 위한 이미지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펜타곤의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에서 2018년 직원들의 항의와 분노에 뒤이어 철수했다. 이 에피소드는 인권과 자율무기용 AI 개발의 도덕성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튜링상(Turing Prize)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와 딥마인드의 설립자인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셰인레그(Shane Legg), 무스타파 술래이만(Mustafa Suleyman)과 같은 저명한 AI 연구원 들이 치명적인 AI에 대해 연구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왜 AI인가 ?

군용 AI를 판매하는 회사는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광범위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지난 3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 배송된 스타링크 단말기 수는 15,000대에 하루 이용자 수는 150,000명에 육박하고 스타링크로 러시아군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미국 에어로 바이론먼트의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드론. (사진=에어로바이론먼트)
미국 에어로 바이론먼트의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드론. (사진=에어로바이론먼트)

우크라이나는 '스타링크'를 이용하여 자율 드론은 지상, 공중 또는 해상에서 감시 또는 공격을 하거나 군인이 지상에서보다 더 안전하게 보급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MTR’에 의하면 2021년 출처 미상의 보도 자료에서 영국군 은 주변 환경과 지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군사 작전에 AI를 사용 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미국은 자율 군사 차량 을 개발하기 위해 신생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미국 과 영국군 이 개발 중인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자율 드론 떼 가 강력하고 치명적인 무기로 판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리프트(Lyft/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의 전 AI 책임자인 크레이그 마텔(Craig Martel)은 미군의 AI 노력을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방부의 새로운 최고 디지털 인공 지능 사무소의 지휘를 맡았다.

마텔은 미 매체인터뷰에서 마텔의 임무는 "관료적 관성"에도 불구하고 부서의 문화를 바꾸고 군대의 AI 사용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월에는 정교한 수중 드론과 같은 자율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5년 된 스타트업 안두릴이 미국과 10억 달러 규모의 국방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월 AI용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AI는 미 국방부와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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