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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으로 변모하는 ‘2030 US ARMY' 전략기술 소개

미 육군 ‘2030년의 군대’ 혁신 개요 발표
월드 와이드 웹, 무인 항공기, 사이버 전쟁 기술 변경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10.13 18:49
  • 수정 2022.12.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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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2030년의 군대’ 혁신 개요를 발표했다.(사진=US ARMY)
미 육군은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2030년의 군대’ 혁신 개요를 발표했다.(사진=US ARMY)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미 육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분쟁에서 벗어나, 군사 기술의 혁명적 발전을 통해 얻은 교훈을 통합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 후,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2030년의 군대’ 혁신 개요를 지난 5일 발표했다.

미 육군 웹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미 육군은 주력전차, 장갑차, 공격헬기, 미사일방어체계 등을 중심으로 구축된 군대인 '빅 5'(Big 5)의 교리를 바탕으로 바르샤바 조약의 거대한 군대에 대항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다.”고 했다.

미 육군은,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이후, 낮은 수준의 반란, 지역 전쟁 및 대테러 작전에 더 적합한 보다 기동성 있고 통합된 군대로 전환했다.” 면서 시대변화에 따른 1900년대와 21세기에 걸쳐 월드 와이드 웹, 무인 항공기, 사이버 전쟁 및 효과적인 정밀 무기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술이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은, 미군의 다른 부대와 통합하여 단일 부대로 행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되는 첨단 센서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부대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위협에 참여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분산된 위치에서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전쟁 시스템’을 강조했다.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미 육군의 전략시스템.(사진=US ARMY)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미 육군의 전략시스템.(사진=US ARMY)

◇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미 육군의 전략시스템

▲센서를 이용한 무인 및 유인 센서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무인 항공기는 우크라이나에서 영구 센서의 중요성을 입증했고, FTUAS(미래 전술 무인 항공기 시스템), FUAS(미래 무인 항공기 시스템)-ALE(항공 발사 효과), HADES(고정밀 탐지 및 착취 시스템)와 같은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다.

무인 로봇 시스템을 포함하여 더 빠르고 더 생존 가능한 전투 차량을 제공한다. 육군은 2023년 부터 AMPV(Armored Multi-Purpose Vehicles) 배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육군은 최근 보병부대에 기갑화력을 제공할 MPF(Mobile Protected Firepower) 배치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2030년까지 초기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로봇 전투 차량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미사일을 배치하여 기존의 방공 시스템을 피할 수 있는 범위와 능력을 증가시킨다. 정밀 타격 미사일(PrSM), 확장 범위 대포(ERCA),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 및 중거리 능력(MRC)의 4가지 장거리 발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동식 단거리 방공 시스템을 위한 고에너지 레이저와 마이크로파의 잠재력을 활용한다면서, 육군은 M-SHORAD DE(기동 단거리방공) 및 IFPC-DE(간접 화재방지기능)를 위한 50kW 고에너지 레이저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300kW 고에너지 레이저를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컨버전스(Project Convergence)와 같은 실험을 통해 육군을 모든 수준의 지휘관이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 중심 군대로 변화시키기 위해 혁신한다.

기후에 강한 차량과 본부로 물류 및 지속 지원을 제공하는 방법을 재고함으로써 전투를 지속하는 방법을 변화면서, 육군은 태평양에서 경쟁적인 물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중량 및 경량 버전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의 선박 함대를 현대화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연료 수요를 줄이기 위해 배치된 군대를 위한 하이브리드 전투 차량과 대체 동력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현대화” 로 위기 대응 능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장기 과정을 계획하기 위해 감수하는 위험에 대한 어려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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