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건설, 도심 모빌리티 공항 디자인 공개

공항연계형 버티포트 'UAM' 의 콘셉트.
영국 코번트리 시에서 모빌리티공항 'Air One' 지난 2월부터 시작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11.11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 ‘UAM 버티포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UAM 버티포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22 K-UAM 콘펙스’에서 최초 공개한 공항연계형 버티포트 'UAM' 의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는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3차원 도심 항공 교통체계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체계다.

현대건설은 버티포트 운용 효율성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한국 도심 버티포트 유형을 공항연계형, 빌딩상부형, 복합환승센터형, 개활지 모듈러형 등 네 가지로 구분해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K-UAM 원 팀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공동 전시관을 구성해, 각사가 전문성을 발휘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UAM 기체 S-A1(현대자동차), 버티포트 컨셉디자인(현대건설), 교통관리통신솔루션(KT), UAM 사업추진전략 및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티포트 모형안(인천공항공사), 운항통제·교통관리시스템(대한항공) 등 실증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본격적인 그랜드챌린지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버티포트는 기체, 교통관리와 더불어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 영역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UAM 인프라 사업의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버티포트 사업모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해 미래 UAM 인프라 신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도시항공 모빌리티 사업부는 UAM(Urban Air Mobility) UAP(Urban-Air Port)는 영국 코번트리 시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인프라인 Air One 건설을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UAP(Urban-Air Port)는 영국 코번트리 시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인프라인 Air One 건설을 지난 2월에 시작했다.(사진=Urban-Air Port)
UAP(Urban-Air Port)는 영국 코번트리 시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인프라인 Air One 건설을 지난 2월에 시작했다.(사진=Urban-Air Port)

현대차그룹 도시항공 모빌리티 사업부는 UAM(Urban Air Mobility) 부문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공항을 최우선 인프라 파트너로 선정됐다.

도심공항 에어원 의 물리적 공간은 가장 유사한 기존 인프라인 기존 헬기장보다 60% 소규모로 제작된다. 모듈식 구조를 사용하면 사이트를 며칠 만에 설치할 수 있고 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배출하고 완전히 독립형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항상 적절한 그리드 연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Urban Air Port는 모든 eVTOL 항공기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EV, 전기 버스, 스쿠터 또는 기타 차량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다른 운송 수단을 보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디지털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