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기후 완화 노력은 종종 제품의 생산 및 소비와 관련된 배출량에 대해 기업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IPCC 보고서에서 우리가 기후 붕괴를 예방하고 글로벌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금 아니면 절대"라는 순간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수년간의 투자와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야심찬 정책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에너지 전환에 대한 연간 글로벌 투자는 100% 증가하여 연간 총 5,000억 달러 에 이르렀고, 재생 에너지로 생성된 전기의 비율은 최대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IPCC는 일본에 대한 최초의 블루 암모니아 선적은 ‘탄소제로 발전’에서 수소 의 잠재력을 보여 주었다고 실천사례를 언급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순환 경제가 중공업·건설이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며 "재료 전환"은 재료 유도 효율성을 높이고 재료 대체를 통해 방출 집약적인 재료를 줄이고 직간접적인 재료 재사용과 순환성을 확대하여 현재 재료 환경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천사례와 탄소 배출량이 감소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세계경제포럼 자료에 의하면 제품 및 응용 분야에서 강철, 시멘트 및 유리를 폴리머 콘크리트, 유리 섬유, 엔지니어링 목재 및 매스팀버로 대체하는 것이 포함 되었으며 이 프레임워크의 지속 가능성은 탄소 순환 경제 프레임워크의 재사용, 재활용 및 제거 요구 사항 에 따라 재료 및 관련 배출이 제품 및 대체 에너지 형태로 재활용 및 재사용되는 재료 순환을 강조했다.
확립된 응용 프로그램과 시범 시연을 통해 경제적 및 지속 가능성의 이점이 입증되었다.
◇풍력터빈용 블레이드 ‘강화폴리머’ 대체
탄소섬유 강화폴리머(CFRP)는 풍력 터빈용 대형 로터 블레이드를 만드는 데 핵심 재료이다. 블레이드에 강화폴리머를 사용하면 30%의 무게 감소를 가져오고 궁극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생성으로 이어진다.
General Electric의 자회사인 GE Renewable Energy와 프랑스 에너지회사인 베올리아(Veolia)는 풍력 터빈을 시멘트 제조를 위한 원료로 재활용하는 움직임을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시멘트 생산과 관련된 배출량을 27% 줄일 수 있었다. 재생에너지 부문에서의 이러한 배치는 효율성, 대체 및 재활용·재사용과 같은 "재료 전환" 프레임워크의 포괄적인 배치를 실천하고 있다.
◇건축·건설 부문 ‘폴리머 콘크리트 사용’
건축부분에서 콘크리트는 필수 재료이다. 하지만 폴리머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75% 더 가볍고 내약품성, 내식성, 내습기성 면에서 유리하다. 폴리머 콘크리트는 고분자 콘크리트는 기존 시멘트 콘크리트의 시멘트 수화물 바인더를 고분자 바인더나 액상 수지로 완전히 대체하여 만든 복합재료로 일종의 콘크리트·고분자 복합재료이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재료 전환 프레임워크의 두 가지 측면을 보여주었다. 재료 유도효율성인 설치와 에너지 유지관리 측면에서 비교했을 때 냉·난방 에 비해 톤당 총 72.5kg의 이산화탄소를 방지하는 대체물질로 기존 콘크리트 보다 기계적 및 열적 특성에서 우위성을 보여주었다.
◇자동차 소재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을 사용하는 차량 경량화의 환경 성능이 수명 주기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12%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탄소 섬유 복합 재료는 승용차 무게를 50% 줄이고 연료 효율을 거의 35%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재료의 유도 효율성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강철을 대체함으로써 상당한 이익을 약속하는 방법의 또 다른 실천방법이다.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이고 배출 집약적인 재료에 대한 대안적이고 확장 가능한 대체물을 제공함으로써 재료 전환은 전환 에너지 공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넘어 배출 감소의 병렬 계획을 만들어 배출 감소 파이를 확대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회경제적 혜택
배출 감소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 외에도 확장 가능한 재료 전환은 새로운 경제 활동을 창출하고 사회 발전을 지원하므로 상당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환은 건물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저소득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 재생 가능 에너지의 배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부문 전반에 걸쳐 가치 사슬을 따라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적합한 자재 기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에너지 전환이 저탄소 배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추구하는 반면, 물질 전환은 궁극적으로 여러 형태의 탄소 원자를 배치하여 에너지 공급 및 수요에서 물질을 사용하고 재사용하는 방식을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