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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산업”… 현황과 국가별 지원전략

미국 스페이스X·블루오리진·플래닛랩스, 영국 원웹, 중국 캐스트, 일본 아이스페이스 등
뉴스페이스 시대의 개막 우주산업 발전 주체가 민간기업
민간주도의 위성산업 생태계 구축 위해서 지원 방안 필요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3.01.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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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국내외 시장은 글로벌 위성산업은 `20년 기준 2,706억 달러로 그 중 위성통신서비스 분야는 스페이스X·블루 오리진·원웹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체 위성산업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글로벌 위성산업은 `20년 기준 2,706억 달러로 전체 우주산업의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블루오리진·원웹 등이 참여하고 있는 위성통신 분야가 위성산업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해외 주요 기업으로는 미국의 스페이스X·블루오리진·플래닛랩스, 영국의 원웹, 중국의 캐스트, 일본의 아이스페이스 등이 있다.

우리나라 위성산업 매출은 `20년 기준 약 3조원으로 전 세계 시장의 1% 수준에 불과하나 정부의 민간주도 우주산업 전략으로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 위성산업의 매출은 약 3조 3,162억 원으로 전세계 시장의 1% 수준이며 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의 매출이 높고 무역수지는 약 4,234억원 흑자 기록하였다.

국가별 지원전략은 다음과 같다. 위성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으로 국내 기업체의 경쟁력과 향후 진출·협업 가능성이 크며,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주도권 유지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분야이다. 위성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이며 위성통신 서비스 및 장비와 위성 데이터 활용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선점을 위해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위성통신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위성체·지상국·위성통신 등 관련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미국이 기술력·예산규모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으며 유럽은 민간주도로 위성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고 중국은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추격 중이다. 정부예산과 기술력 모두 미국이 압도적이며 그 뒤를 중국과 유럽이 추격하는 형태, 우리나라는 예산규모나 기술력 모두 후발주자 수준이다. 다라서 주요국의 우주산업 관련 정책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국가주도 사업에서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화 중이다.

뉴스페이스 시대의 개막으로 우주산업의 발전 주체가 민간기업이 되고 ICT 분야와의 융합이 활성화되며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민간주도의 위성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위성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위성산업 전망 및 지원 필요성은 위성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으로 위성통신 서비스 및 위성 데이터 활용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사업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국 위성통신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위성체·지상국·위성통신 등 관련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주요국의 우주산업 관련 정책은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국가주도 사업에서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화 중이다. 뉴 스페이스 시대의 개막으로 우주산업의 발전 주체가 민간기업이 되고 ICT 분야와의 융합이 활성화되며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민간주도의 위성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위성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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