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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3기반 ‘제패토X에서 NFT 판매' 예정

제패토X 출범
제패토X 의 임팩트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3.01.03 19:00
  • 수정 2023.01.03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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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3 기반 '제패토X (ZepetoX)‘는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과 손잡고 '홈 NFT'를 판매 예정이다.(사진=ZepetoX)
웹3 기반 '제패토X (ZepetoX)‘는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과 손잡고 '홈 NFT'를 판매 예정이다.(사진=ZepetoX)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제패토(Zepeto)는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제트의 스노우에서 출시한 3D AR 아바타 제작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3억 5천만 명 이상인 아시아 최대 사용자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웹3 기반 '제패토X (ZepetoX)‘는 출범을 위해 점프크립토(Jump Crypto), 솔라나 블록체인 등과 비전을 공유했다. '제패토X(ZepetoX)'가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과 손잡고 '홈 NFT'를 판매한다.

◇제패토X 출범

지난해 8월 초에 제패토X 는 제작자와 커뮤니티가 만들고, 플레이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몰입형 3D 오픈 월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패토X 는 다양한 게임이 통합된 웹3 기반 3D 오픈월드를 구축하고 유저에게 디지털 자산 소유권, 소셜 상호 작용 등을 통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패토X는 맞춤형 아바타로 볼수 있다, 디지털 부동산 등을 구현해 NFT(대체불가토큰) 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내용이다.

제패토X 에서 토지는 무료이고 제한이 없으며 모두가 접근할 수 있다. 토지는 게임 플레이의 핵심 기능을 잠금 해제하고 제패토X에서 홈 NFT의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바타 형태로 토지를 개발하고 탐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사귈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시간을 할애하고 메타버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토지를 소유하고, 몰입형 경험을 즐기고, 핵심 게임 루프에 참여하고, 성장하는 제패토X 커뮤니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제패토X 의 임팩트

큰 전제로 제패토와 제패토X는 다른 서비스로 보면 된다. 하지만, 만약 1%의 유저가 웹3판으로 이동하면 단순 계산으로 350만명이다. 이것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웹3 버전 메타 버스 샌드박스(Sandbox) 사용자 수의 200 만 명보다 훨씬 큰 숫자다. 제패토X가 웹3의 세계에 주는 임팩트는 꽤 큰 것으로 예상된다.

제패토X의 시작은 NFT 크리에이터와 NFT 패션 디자이너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희소식이 될수도 있다. 제패토유저는 디지털 아이템의 구입 의욕이 엄청나고, 누계로 25억개가 넘는 가상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제패토X는 다른 개념의 메타버스에서는 토지 구입시에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제패토X에서는 토지에 상한이 설정되지 않았고 사용자는 무료로 토지를 얻을 수 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제패토X가 기존 사용자에게 블록체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블록체인 공간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웹3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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