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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선·목포·동신대학 ‘AI 인재양성 해커톤 경진대회’ 의미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인공지능 해커톤 경진대회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2.12.03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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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인공지능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했다.(사진=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인공지능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했다.(사진=전남대학교)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전남대학교는 AI융합대학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시작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 한 인공지능 해커톤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목포대학교·동신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해커톤과 데이터 활용 해커톤이 치러진 대회는 3D 프린팅 기술과 아두이노(Arduino) 코딩을 통해 문제로 제시되었고 참가자들은 작품에 제작에 나섰다.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는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상태, 운동량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게 과제로 주어졌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해커톤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팀에는 50만원, 우수상 팀에는 25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김성민 학생은 “나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꾸준히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남대 생물공학과 김예원 학생은 “처음 해보는 분야라서 낯설고 힘들었지만, 여러 방법으로 분석해보고 아이디어도 고안하면서 배운 점이 많아 뿌듯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욱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장은 “인공지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고, 데이터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되는 밀알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AI 및 데이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AI 기반 차세대 Energy 융합 교육을 통한 국가 전략산업 선도 및 글로벌 창의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Energy-, AI-, Industrial- 기반 교과목(E, A, I class) 분야로 교과목을 세분화하여 실무 인력 양성 AI 기반 에너지 특성화 트랙 및 기초/심화 과정을 개발, 융합 실무형 산학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미래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교육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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