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41%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이커머스 침투율은 13.2% 수준으로 주요국 대비 낮아 잠재력이 크다. 아마존은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CAPEX를 더욱 크게 늘리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국의 이커머스 침투율 이 13.2% 수준인 점과, 낮은 한자릿수 영업이익율 수준을 감안하면 아마존의 이커머스는 투자 사이클 후반부 에 있다고 평가된다. 투자자본에 있어 아마존은 수익성이 높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아직 미국의 이커머스 침투율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풀필먼트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부문에서 수확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로보틱스 24/7 스태프에 따르면, Amazon.com Inc.가 2012년 Kiva Systems Inc.를 인수했을 때, 선반 이동 로봇을 사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에서 철수시켰다. 이로 인해 소매업체, 창고 및 물류 제공업체는 다른 공급업체로 전환해야 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로봇 시장으로 이어졌다.

"Kiva 인수가 우리 시설에서 로봇 공학 및 기타 기술의 사용을 시작했지만 로봇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라고 Amazon은 블로그 게시물에 썼습니다. "우리는 고객과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에서 혁신을 계속했다. 그리고 그 혁신은 계속된다."

아마존은 오늘 re:MARS(아마존의 머신러닝, 자동화, 로보틱스, 우주 분야 글로벌 AI 이벤트다) 이벤트와 함께 최초의 완전 자율 모바일 로봇(AMR)인 프로테우스와 카디널 로봇 워크셀, 패키지 스캔을 위한 Amazon Robotics Identification(AR ID) 및 컨테이너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발표했다.

새로운 시스템이 기존 로봇 함대에 합류

시애틀에 본사를 둔 전자 상거래 회사는 520,000 로봇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하고 지난 10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고용했다고 지적했다. 이미 로봇 팔과 그리퍼, 배달 드론, 모바일 로봇 등 수십 가지 이상의 로봇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Amazon Robotics 사업부에서 개발했다.

이 회사는 Amazon Web Services(AWS) 부서를 통해 로봇, 인공 지능 및 사물 인터넷도 통합한다. 2021년 10월, Amazon Robotics는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버러에 새로운 로봇 제조 시설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네 가지 새로운 시스템이 인체 공학과 창고 작업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논쟁의 포인트였으며 노동력 부족이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유지 및 채용에 장애가 되었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행 센터를 위한 로봇 외에도 Amazon at re:MARS(아마존의 머신러닝, 자동화, 로보틱스, 우주 분야 글로벌 AI 이벤트다)는 우주 탐사를 가속화하기 위한 오픈 소스 로봇 운영 체제 버전인 Space ROS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