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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 “프랭키 자파타” 공개

소형 제트 엔진 10기 장착
연료는 일반 등유 사용
군대, 극한지역, 가파른 지형 접근 용이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8.17 16:33
  • 수정 2022.08.19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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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자파타(Franky Zapata)는 플라이보드로 영국 해협을 횡단하는 위업을 달성한 지 3년 만에 "제트 레이서"를 공개했다.(사진=프랭키 자파타)
프랭키 자파타(Franky Zapata)는 플라이보드로 영국 해협을 횡단하는 위업을 달성한 지 3년 만에 "제트 레이서"를 공개했다.(사진=프랭키 자파타)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프랭키 자파타(Franky Zapata)는 플라이보드로 영국 해협을 횡단하는 위업을 달성한 지 3년 만에 "제트 레이서"를 공개했다.

제트 레이서 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는, 초경량(78kg) 으로 설계 되었으며. 멀티 로터식 플라잉 카의 로터를 소형 제트 엔진으로 교체한 것 으로, 최고 속도 250km/h, 최고 고도 3,000m, 최대 200kg의 짐을 운반 가능하다.

(사진=프랭키 자파타)
(사진=프랭키 자파타)

제트 레이서는 등유를 연료로 하고 있지만 원격으로 제어 될 수 있으며 비상 상황시, 군대 또는 극한지역과 가파른 지형에 대한 접근, 강하고 거친 바람 속에서 비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율 비행을 수행하거나, 특정 장비를 운송할 수 있는 능력으로, 프로펠러가 없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하늘을 날기 위한 기본적인 구조는 로터식 플라잉 카와 꽤 비슷해 보이지만, 로터 블레이드가 소형 제트 엔진 10기로 대체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누군가가 로터를 만져 부상을 입을 위험성은 적을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하지만 마이크로 터빈에는, 로터에 비해 소음이 크게 고온이 되어, 한층 더 정밀한 추력의 제어가 어렵다고 하는 단점은 있다.

제트 레이서는 각 제트의 출구 측에 추력 제어 장치를 설치하여 신속한 응답 조정과 경이적인 민첩성을 갖추고 있다. 제트 레이서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버튼 하나 누르면 자동으로 공중돌기 기능도 소개했다.

이 기능은 프로토 타입의 기체에서도 이미 실행 가능이 되어 있어 어딘가의 쇼나 이벤트로, 많은 관객을 전에 퍼포먼스할 때 등에, 주목이 되는 기능이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 군사·공안용으로 정찰 비행이나 특수 작전에 기동성을 주는 역할과 산악 구조용이나 도로 교통사고 응급 호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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