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인체의 호흡기로 감염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간혹 구토와 설사가 이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봐야 된다. 본 내용은 세계에서 과학 학술지 네이처지에 실린 내용을 사례별 정리하여 재조명해 본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의과대학의 위장병 내과 의사 '티몬 아돌프'는 감염된 사람들이 장 증상에 대한 설명에 의구심을 가졌다.
SARS-CoV-2에 감염된 사람들의 환자들은 구토와 설사에 대해 내과를 찾은 환자들이 많았으며, 캘리포니아의 스탠포드 의학에 있는 바트의 실험실에서 환자로부터 대변 샘플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증상이 경증에서 쇠약에 이르기까지 중증도에 이르는 장애와 관련된 사례가 발생했다. 증상은 다양하며 유해한 면역 반응, 작은 혈전 및 신체에 들어간 바이러스는 서서히 장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를 밝혀 낸 것이다.
# 연구사례, 바이러스는 신체내 장에 머무르다
'아돌프'는 2021년 논문에서 경미한 COVID-19를 앓은 46명의 연구 참가자 중 32명이 급성감염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7개월 후에 장내에서 바이러스 분자의 증거를 보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32명의 환자의 약 3분의 2가 긴 시간동안 COVID 증상을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염증성 장 질환자가 면역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아돌프는 그의 데이터가 이 사람들에게 활성 바이러스가 있거나 바이러스 물질이 긴 COVID를 유발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사례, 맹장과 유방에서 바이러스 RNA 발견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기구(Agencyfor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분자 및 세포 생물학 연구소(Institute of Molecular and Cell Biology)의 병리학자 조 영(Joe Yeong)은 이 보고서의 공동 저자로, 이 바이러스가 다양한 신체 조직에서 발견될 수 있는 대식세포(macrophages)라는 면역 세포에 침투하여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연구에서 긴 COVID 증상이 나타나 맹장과 유방에서 바이러스 RNA가 발견되었다. 연구는 장기적인 바이러스 저장소가 장기적인 COVID에 기여할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연구자들은 결정적으로 연관성을 보여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면역 저하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연구사례, 뉴옥 이칸의과대학 보고서
2021년 뉴욕시의 마운트 시나이 (Mount Sinai)에 있는 이칸 의과 대학 (Icahn School of Medicine)의 위장병 학자 사우라브 메한드루(Saurabh Mehandru)와 그의 동료들은 내장을 감싸는 세포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는 단백질을 표시한다는 것을 밝혀냈고 SARS-CoV-2가 장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4개월 전에 COVID-19로 진단 된 사람들로부터 수집 된 위장 조직에서 바이러스 성 핵산과 단백질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또한 면역 체계의 중추적 인 선수 인 참가자의 기억 B 세포를 연구하였으며, B 세포에 의해 생산된 항체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초기 감염 후 6개월 만에 세포가 SARS-CoV-2에 의해 만들어진 분자에 여전히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