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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주는 발전 속도(上)

폭스바겐,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디지털화가 핵심
마이그레이션은 운영은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는 인터넷 세계의 다차원 파괴자
새로운 기술 ‘레이어링(layering)’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2.27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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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폭스바겐 (Volkswagen)은 가스 연소 엔진에서 생산방법 및 기타 운영에 이르기까지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기술을 디지털 기반 제품 및 시스템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가속화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강국이 되기 위한 전략은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는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의 일부입니다.-by Brian Deigan

폭스바겐의 자동화시스템.(사진=폭스바겐)


비즈니스 데일리 리뷰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디건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속도' 란 주제로 기고문을 인용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식을 전하며 디지털비즈온 독자들에게 상,하 편으로 나누어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의 새로운 5개년 지출 계획은 배터리 전기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2026년까지 1,000억 달러(한화 약 120조 원)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 계획보다 180억 달러 증가한 것이며 전기화, 디지털화, 로봇 생산 및 이동 서비스에 집중투자를 한다. 특히, 폭스바겐 지출의 19%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기 자동차용 운영 체제에 중점을 두었다.

폭스바겐 CEO 랄프 브랜드스타터(Ralf Brandstatter)는 지난 2021년 5월 영국의 자동차 무역 간행물에 "진정한 혼란은 여전히 ??오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전기차 만으로 우리가 이미 미래에 도래했다고 믿는다면, 이는 잘못 된 것이다. 이제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디지털화가 핵심입니다."

폭스바겐의 지출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제너럴 모터스의 350억 달러 BEV 투자 및 포드의 300억 달러 EV 지출 계획과 비교된다.

◇변형 면역 제로

100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이 방대한 재편은 모든 유형의 비즈니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마이그레이션은 운영, 제품 설계, 제조, 인적 자원 및 비즈니스 세계의 기타 모든 측면이 기반이 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반 프레임워크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를 통칭하여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한다.

빠른 속도로 전환을 겪고 있는 산업은 소매 및 무선 통신에서 엔터테인먼트, 운송, 에너지 생산 및 우주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모두가 디지털 프로세스로 인해 혼란을 겪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목격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이러한 전환을 뒤집기보다는 가속화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세계 경제가 2022년으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다음으로 전환을 위해 무르익을 수 있는 산업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인터넷 세계의 다차원 파괴자

폭스바겐의 지출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혼란에 앞서기 위한 전략적인 시도로 볼 수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MSFT)가 가상 현실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인 액티비전-블리자드 (Activision-Blizzard,ATVI) 를 687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현실은 집합적으로 메타버스로 알려지게 되었다. 메타버스는 현재의 본질적으로 2차원 인터넷 세계에서 다차원 파괴자로 브라이언 디건 은 역설했다.

Horizon은 Meta가 구축중인 소셜 플렛폼으로서 사용자들은 메타버스에 상호작용과 각종 창조활동을 할수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뉴스는 페이스북이 12월 에 메타플랫폼(FB)으로 전환한 직후 나왔다. 초기 단계에서 Facebook은 개인의 관계, 의사 소통 및 조직 방식에 대한 4차 산업 혁명의 혼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결과적으로, 기술 거물은 그 혼란을 메타버스와 추가된 차원으로 전개하여 혁명에 혁명을 일으키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 및 세계화 4.0 이니셔티브의 공동 책임자이자 교수인 랜드리 사인(Landry Signe)는 "기술의 융합입니다."라고 말했다. 시그네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은 물리적, 디지털, 생물학적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우리가 살고, 일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사인은 메타버스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형성되는 가상 및 증강 현실, 새로운 센서 및 그래픽 기술 호스트 등 상호 연결된 가상 경험에서 파생된 일련의 새로운 영역을 함께 회전하고 있다.

메타플랫폼(Meta Platforms)의 CEO이자 설립자인 마크 주커 버그(Mark Zuckerberg)는 초기 단계에서 메타버스를 주목했다. Facebook은 2014년 가상 현실의 개척자 오클러스(Oculus)를 인수하기 위해 20억 달러를 지불했다. 그 결과 Oculus VR 헤드셋과 AR 안경이 출시되었다.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3D 가상 환경에서 만나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게임을 하고 기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기술 '레이어링(layering)'

주커버그(Zuckerburg) 는 10월 회사 이름을 변경하여 발표 중에 메타버스 상호 작용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시각적 예를 제공했다. 이러한 빠른 흘림을 통해 가상 콘서트와 대규모 온라인 여행을 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의 예로는 올해초 메타버스와 같은 플랫폼에 자체 디지털 세계를 구축한 Chipotle Mexican Grill(CMG) 및 Verizon Communications (VZ)와 같은 회사가 있다. 기술은 복잡하지만 목표는 간단하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존 고객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 사이트 스냅쳇(Snapchat)의 모회사인 Snap(SNAP)은 증강 현실의 최첨단 분야 에서 선도적인 혁신자로 일찌감치 선두기업으로 올라왔다. 이 기술은 디지털 이미지 및 기타 정보를 사람의 시야에 오버레이(overlay) 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주로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로 사용되는 참신한 앱으로 첫 번째 반복에 익숙하다는 것을 파악 한 것이다.

Snapchat은 캐나다에서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13~24세의 80% 이상과 13~34세의 3명 중 2명 이상이 사용하고있다.(사진=snap)


이 기술은 이후 내비게이션, 교육, 게임, 상업 등의 분야로 발전했다. 또한 Snap에 대한 좋은 소식은 증강 현실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원가동인(cost driver)이기도 하다는 것 입니다. Snap은 최근 소비자가 쇼핑 경험으로 사용할 수 있는 "TrueSize"라는 증강 현실 기능을 도입했다. 의류 회사인 FarFetch(FTCH)는 소비자가 가상으로 다양한 재킷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Snap의 AR기술을 사용한다. Nike(NKE)는 "Play New" 광고 캠페인의 일부로 Snapchat 제품을 통합했다.

◇산업 혁명의 단계

Jefferies 분석가인 브렌트 틸(Brent Thill)은 다른 메타버스 주식에는 Roblox(RBLX), Unity Software (U), Microsoft 및 Adobe (ADBE)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인은 또한 4차 산업혁명 산업이 "많은 산업 부문에서 놀라운 성장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장소, 그리고 사람들 간의 관계를 바꾸고 경제를 뒤집고 생산을 재편하는 경우가 있듯이, 그러한 시기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한 가지 예에서 자동화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는 노동 시장의 엄청난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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