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2023년 맥킨지기술위원회는 “생성형AI 는 4조4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추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서는 트러스트 아키텍처와 디지털ID는 지난해 14개 트렌드 중 가장 많이 성장했으며, 산업 전반에서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복원력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거의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5개 분야에서는 AI혁명과 디지털 미래구축, 컴퓨팅 및 연결성 프론티어, 최첨단 엔지니어링과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나누었다. 각분야별 총 15개 기술을 선정하고, 각 기술 분야별 취업동향과 발전동향, 반도체 시장 수요 등을 다루었다.
◇인공지능(AI)의 혁명
보고서는 첫 번째 분야인 AI혁명에서는 적용된AI, 기계학습 산업화, 생성AI를 다루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복잡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발전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응용 AI 및 기계 학습 산업화와 같은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 AI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높은 잠재력과 적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3배 증가 했다고 강조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생산성을 높이는 이메일 초안 지원과 같은 보다 확산된 사용 사례와 특정 사용 사례의 조합을 통해 4조 4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유발한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성 AI가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만, 기업은 기본 AI 기술과 기계 학습 산업화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응용 AI, 고급 연결,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과 같은 다른 추세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성숙도 때문일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여 작업을 자동화, 증강 및 가속화하여 텍스트, 비디오, 코드 및 단백질 시퀀스와 같은 다양한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과 같은 기술과 생명 공학의 미래는 혁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 사례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지속가능한 세상
지속가능한 세상분야에서는 전기 및 재생에너지와 전기 및 재생 에너지를 넘어선 기후 기술 활성화방안을 소개했다.
전기 및 재생 에너지는 넷 제로 공약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며 태양열, 풍력 및 수력 발전 재생 에너지 및 기타 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지속 가능한 수소연료와 전기차의 등장과 충전시스템에 역점을 주었다..
대부분의 기술 트렌드에 대한 투자는 해마다 줄어들었지만, 최근 기술 가치의 반등으로 더 나아가 향후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았다.
전기 및 재생 에너지를 넘어선 기후 기술에서는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이 포함되었으며 자연 기후 솔루션의 일환으로 탄소제거 기술과 대체 단백질 및 농업관련된 기술순환, 물과 생물다양성 솔루션 및 적응된 순제로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기술을 열거했다.
◇컴퓨팅 및 연결성 프론티어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은 생명공학의 미래이며 꾸준힌 증가세를 보였고 산업전반에 사용 사례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에지 사용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에지 컴퓨팅은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선 저전력 네트워크, 5G/6G 셀룰러, Wi-Fi 6 및 7, 저궤도 위성 및 기타 기술은 현재와 미래의 산업 전반에서 성장과 생산성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했다.
몰입형 현실 기술은 감지 기술과 공간 컴퓨팅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혼합 또는 증강 현실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보거나" 가상 현실을 통해 "다른 세상을 보도록" 도와준다고 기술되었다.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에서 워크로드는 하이퍼스케일 원격 데이터 센터, 지역 센터 및 로컬 노드와 같은 위치에 분산되어 대기 시간, 데이터 전송 비용, 데이터 주권 규정 준수, 데이터에 대한 자율성 및 보안을 개선해주었다.
또한 양자와 같은 초기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가치 창출에 대한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했다.
2023년에 대한 업데이트된 분석에 따르면 자동차, 화학, 금융 서비스 및 생명 과학과 같이 양자 컴퓨팅의 가장 빠른 경제적 영향을 볼 가능성이 있는 4개 산업은 2035년까지 잠재적으로 최대 1조 3000억 달러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기술되었다.
환경과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고려하면 기업은 기존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모두 활용하여 혁신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서술되어있다.
◇최첨단 엔지니어링
모빌리티의 미래분야에서는 이동성 기술은 자율, 연결, 전기 및 공유 솔루션을 사용하여 사람과 상품의 육상 및 항공 운송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라고 했다.
생명 공학의 미래에서는 생물학과 정보 기술의 융합은 건강과 인간의 성과를 개선하고 식품 가치 사슬을 변화시키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한다.
우주 기술의 미래에서는 인공위성, 발사대, 주거 기술 전반에 걸친 발전과 비용 절감으로 혁신적인 우주 운영과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 및 모빌리티 기술과 같은 또한 일부 기술은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 낮은 한계 투자로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기술이 대부분의 산업에 응용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류 채택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디지털 미래 구축
보고서에서는 최신 코드 배포 파이프라인과 자동화된 코드 생성, 테스트, 리팩토링 및 변환을 지원하는 도구를 비롯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도구는 애플리케이션 품질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디지털 신뢰 기술을 통해 조직은 데이터 및 디지털 지원 제품 및 서비스 사용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신뢰를 구축, 확장 및 유지할 수 있었다.
웹3에는 디지털 소유권을 보호하면서 개방형 표준 및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미래의 분산형 인터넷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산형 인터넷에서는 단순히 암호화폐 투자가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러한 변화는 잠재적으로 사용자에게 데이터에 대한 더 큰 소유권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촉진한다고 기술되어있다.
기술 인재 역학
보고서에서는 경쟁 우위를 개발하는 핵심 원천으로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재 부족은 성장을 제약하는 가장 큰 문제를 지적했다.
이러한 기술 트렌드에서 350만 개의 채용 공고를 조사한 결과 수요가 가장 많은 기술 중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은 인재 시장의 선두에 서서 눈에 띄는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 및 유지하고자 하는 기술자에게 강력한 가치 제안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최근 기술 부문의 정리 해고는 매력적인 후보자의 관심을 끌고 고위 기술 인재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다른 산업에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기술 중 일부는 인력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