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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빅데이터㉝] “빅데이터”…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이다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미래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미래사회에 선재적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하여 국가 미래전략 수립 활용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2.08.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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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최근 몇 년간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 간의 초연결성과 연결된 정보를 활용하는 초지능 사회를 근간으로 한다. 이러한 초연결성과 초지능은 사회·경제적으로 빠른 속도로 넓은 범위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미래의 산업수요는 데이터 및 아이디어가 집적되는 도시공간에서 발생할 것이며, 도시는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에서도 드론, 자율주행차, 공간정보,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빌딩, 리츠 등이 포함된 7대 신산업을 육성하겠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공간정보는 다른 분야의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자체적인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되는 공간정보는 다양하게 분포한다. 일례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약 80% 정도가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공간정보 활용의 중요성은 정부 정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공공정보 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국가공간정보포털, 국가공간정보오픈플랫폼 등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생산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공공정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새로운 공간정보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다양한 센서(사람 혹은 차량의 이동정보)정보, 통계정보, 신용카드 매출 정보, CCTV 정보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정보들이 디지털의 형태로 누적·저장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공간정보와 결합하면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택시의 승하차 정보를 1년 간 모아놓은 정보나 부동산실거래가 정보 등 거래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하여 표현하는 방식이나 드론과 자율주행차, 로봇 등이 운행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기존에 축적한 데이터와 결합하여 활용하는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미래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에 대해서 많은 보아왔다, 우리 주위에서 시시각각으로 발생되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우리가 당면하게 될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주기를 앞당겨 사전 예방를 가능하게 만든다. 그 적용 분야는 개인, 기업, 공공분야 등 다양하다.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습득하여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범국가, 사회적 차원의 빅데이터는 미래사회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신 가치창출의 엔진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래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위험을 해결하는 사회발전의 엔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미래사회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여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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