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AI 기반 추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벽 뒤에 있는 물체와 사람을 감지’ 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되었다.
이 장비는 이스라엘 이미징 솔루션 회사인 Camero-Tech에서 '벽을 통한 감지' 카메라의 최신 버전은 5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모든 물체, 전선 또는 인간의 얕은 호흡까지 감지할 수 있다고 ‘Defence Blog’ 가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은 이미 보안군, 경찰, 테러 공격, 마약 습격, 수색 및 구조 작업에 효과적으로 제품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urosatury 2022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Camero-Tech의 Xaver 1000제품은, 벽 뒤에 있는 살아있는 물체를 고해상도로 표시할 수 있어 상당한 기간 동안 움직이지 않아도 사람이 앉아 있는지, 서 있는지, 누워 있는지 여부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 군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Camero-Tech는 3차원(3D) 초광대역(UWB) 이미징 기술의 선두 제공업체로서 핵심 기술은 혁신적인 첨단 이미지 및 신호 처리 알고리즘과 고급 펌웨어 설계를 갖춘 마이크로파워 펄스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 주파수(RF) 안테나 설계, 신호 및 이미지 처리, 보드 및 로직 설계, 산업 설계, 높은 수준의 시스템 이 적용되었다.
Camero의 초능력 "시야"는 광범위한 주파수에서 나노초 단위로 여러 파동을 맥동시키는 초광대역 범위 기술을 통해 제공된다. UMB(Ultra-Wideband Technology Common)는 GPS, Bluetooth 또는 Wi-Fi와 같은 다른 유형의 무선 주파수 기술보다 실내 사용을 위한 더 정확한 위치 추적 기술이 탑재 되어있다.
이 주파수는 XLR 송신기에서 전송되고 수신기는 전송된 방법과 비교하여 파도가 수신되는 방법을 측정한다. 장치의 센서 어레이는 신호를 수신한 다음 이미지를 재구성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표시한다.
Camero는 주로 국방 및 국토 안보부(HLS) 시장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화재 인명구출, 인질 구출, 대테러 작전, 도시전쟁, 정보수집, 감시 및 정찰, 폭발성 진입, 고위험 체포 작전, 마약 방지 작전, 수색 및 구조에 최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