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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압사라 컨퍼런스', 클라우드 컴퓨팅과 AI의 중요성 강조

언어 모델(LLM)인 통이치엔원 2.0(Tongyi Qianwen 2.0) 공개

  • Editor. 송민경 기자
  • 입력 2023.11.0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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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공동 설립자인 조셉 차이가 압사라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진행한 공개연설 (사진=웨이보)
알리바바의 공동 설립자인 조셉 차이가 압사라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진행한 공개연설 (사진=웨이보)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전 세계의 기술 전문가, 기업가, 개발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2023 압사라 컨퍼런스(Apsara Conference)를 위해 중국 항저우에 있는 윈치(Yunchi)에 모였다. 

항저우에서 열린 제15차 압사라 컨퍼런스에는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8만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주도하는 데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 지능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압사라 컨퍼런스 전체에 걸쳐 160개에 가까운 신제품과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며, 거의 240개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 기업들이 3,000개가 넘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소매, 인터넷, 기술 전문 기술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인 조셉 차이(Joseph Tsai)는 회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AI 시대를 위해 광범위한 기술 업그레이드와 혁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의 회장 조셉차이는 "현재 중국 기술 기업의 80%와 대형 모델 기업의 절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클라우드를 통해 사람들이 AI를 더 쉽게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를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거대한 생산성 도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밝혔으며, 이번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최신 언어 모델(LLM)인 통이치엔원 2.0(Tongyi Qianwen 2.0)을 공개한다.

이와 병행해 지난 10월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대회 역사 최초로 클라우드 상에서 전면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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