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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애플워치도 '위성통신' 연결 기능 탑재예상

우크라 전쟁, 통신 연결 어려운 상황에도 4G·5G 비상연락 가능

  • Editor. 최유진 기자
  • 입력 2022.04.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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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애플워치)
                                                                ( 사진=애플워치)

[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작년에 아이폰13이 위성 연결을 지원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애플이 올해 하반기 선보이는 '아이폰14'에 이어 애플워치에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향후 애플워치에도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워치도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며 "올해 또는 2023년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Apple과 Apple의 명백한 위성 파트너글로벌스타(Globalstar)가 이러한 기능을 출시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2월 글로벌스타는 수억 달러를 지불한 '잠재적인'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의 새로운 위성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성통신 기능은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문자나 전화 통화가 가능한 기능을 말한다.  특히 우크라 전쟁에서 통신시설이 파괴되거나,  4G나 5G 등 통신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업계에선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용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올 가을 선보이는 아이폰14에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올해 표준 Apple Watch 모델, 새로운 SE 모델 및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새로운 견고한 모델의 세 가지 Apple Watch 모델등 3종을 선보일 것으로 위성 연결이 제공될 가능성이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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