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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센터 개소

29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전 주기 관리를 위한 ‘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 개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 설정, 이행 등 전주기 관리로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10.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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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된‘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에서 공단 최철식 환경시설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29일 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된‘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에서 공단 최철식 환경시설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9일 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전 주기 관리를 위한 ‘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바이오가스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폐기물협회 등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바이오가스센터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약칭 바이오가스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전문기관으로, 유기성폐자원 발생부터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까지의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한다.

29일 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된‘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한국폐기물협회 오종극 회장, 한국환경공단 최철식 환경시설이사,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 국립환경과학원 강준구 폐자원에너지연구과장, 한국상하수도협회 진광현 부회장)
29일 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된‘바이오가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한국폐기물협회 오종극 회장, 한국환경공단 최철식 환경시설이사,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 국립환경과학원 강준구 폐자원에너지연구과장, 한국상하수도협회 진광현 부회장)

이를 위해, 바이오가스센터에서는 2024년 1월부터 바이오가스 종합정보시스템 구축(1단계)에 착수하였으며 2026년까지 △생산실적 거래 △통계분석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전문가 학술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최철식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이사는 “바이오가스센터 구축을 통해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의 생산·이용 활성화와 기후위기 적응,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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