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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이달 말 방한 尹 대통령·이재용 회장 만나 “AI 반도체 회담”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4.0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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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사진=META)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사진=META)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방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등 외신들이 밝혔다.

메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저커버그 CEO가 이달 말 이재용 회장과 AI 칩 공급과 기타 생성 AI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은 논평을 거부했다.

또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 예방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저커버그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윤 수석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확인했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달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메타가 대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말까지 60만개에 달하는 GPU를 비축하게 된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금 모집을 포함한 글로벌 AI 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달 초 방한, 삼성전자와 SK 등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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