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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난e사람] 에너지 전문가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김호민 사장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 서겠다
‘탄소없는 섬, 제주 20230’정책 수립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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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의 기술 개발, 이용 및 보급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청 산하 지방 공기업이다.

제주 에너지 공사는 풍력 자원의 공공적 관리 및 풍력 사업 집행 등을 통해 풍력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과 태양광 발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및 운영 등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및 제주도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 에너지 관련 교육 홍보 및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사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30일 제주에너지공사 5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호민 사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1. 제주에너지공사 CEO로 취임하신지 1년이 되었는데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듣고싶다.

올해 1월 9일에는 제주도정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 목표 실행을 위해 공사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사업전략 Road-map 2030 계획' 수립 및 도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한층 단결된 조직문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공사는 국내 최초로 3MW급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설비를 구축하여 실증하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주변의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잘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지역 상생과 이익 환원을 위한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직원들과 함께 심혈을 다해 만든 공모 절차서가 마침내 완성되었고, 3월부터는 총사업비 5,9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공모 절차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SPC 설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호민 사장은“올해 5월 13일 국회에서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관련하여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DN, 도내 7개 에너지기업이 참여한 산업부의 첫 번째 대형 국책사업인 ‘VPP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우리 공사가 주관기관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2. 공사 경영 방침과 공사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은?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의 경영 방침은 모든 임직원들이 제주에너지공사를 다니고 싶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조화롭고 행복한 더 나은 제주에너지공사를 만들기 위한 의미로 Harmonious and Happy Better JECO를 줄인 ‘H2 JECO’라는 경영슬로건을 기반으로‘에너지자원의 공공적 활용으로 탄소 없는 사회 실현’의 미션과‘청정에너지로 미래를 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사는 기존 재생에너지 보급 및 생산 중심에서 청정에너지 공급·소비 분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주기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풍력사업을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하여 적기 상용화하고, 실시간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 시장,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등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설 구축과 수요관리사업(VPP, DR, ESS) 등 신사업을 포함한 사업다각화 추진에 노력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는 에너지자원의 공공적 활용으로 탄소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 ▲그린수소 사업, ▲분산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 환경 에너지 신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육상풍력인‘동복풍력발전단지 확장 사업’,‘행원 보롬왓 육상풍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상풍력으로는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2025년 말부터 차례로 발전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린수소 사업으로는 현재 행원에 위치한 공사 CFI 미래관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3.3MW급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기술개발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3MW 규모의 국산 수전해 설비가 완공되어, 9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인 ‘12.5MW급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 시설은 2025년 중반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어 2026년부터는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을 위해 ‘제주형 그린수소 생산·저장 특화 단지 구축과 그린수소 사회 생태계 기반조성’을 단계별로 계획하고 있다.

도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가장 큰 문제인‘출력제한’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하고 있다. 올해 5월 13일 국회에서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관련된 산업부의 첫 번째 대형 국책사업인‘VPP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공사가 주관기관으로 수주하였다.

사업에는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DN 공기업과 함께 도내 7개 에너지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출력제어 시 발생하는 초과전력을 활용하여 열에너지 소비 산업에 활용하는 ‘P2H 기술개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올해 공모 예정인, 출력제어 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BESS 실증단지 구축사업’도 공사가 참여하여 제주의 재생에너지 민간 사업자들의 현안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준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4. 제주도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유리한 지역이다. 태양광 및 풍력사업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김호민 사장은“2022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내 전체 전력 생산설비 용량은 총 1,877MW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948MW(50%)로 풍력 295MW(31.1%), 태양광645MW(68%), 기타(바이오, 소수력 등) 8MW(0.9%)로 구성되어 있고, 발전량 기준으로 재생에너지가 2021년 연간 18.3%에서 0.9% 증가한 2022년 19.2%를 차지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5.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무엇보다 주민수용성이 중요하다. 주민수용성을 위한 공사만의 전략이 있다면?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훼손과 주민수용성 이슈는 비단 제주에 국한되어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아니며 공공주도 이전 제주도 역시 민간 사업자와 마을간 이권 개입으로 사회적 큰 파장이 발생했다.

이런 사회적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주도 풍력개발 정책이 수립되었고, 제주도지사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를 사업 시행예정자로 지정하였다고 김호민 사장은 설명했다.

공사는 공공주도 사업 시행예정자로서 후보지 마을 공모를 시작으로 친환경 개발과 경제성 확보를 통한 이익의 공유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환경훼손 최소화를 위해 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의결 시 내건 부대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자 공모지침서에 모두 반영하였다.

김 사장은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사업추진 과정 중 마을 내, 마을간 법적분쟁과 행정소송이 전무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 사회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이익 환원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한 공사의 역할은?

“제주도는 10년 전에 발표한 ‘탄소없는 섬, 제주 20230’정책을 수립했다”

김 사장은 “이 정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목표 수립을 통해 제주도 전력 수요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사업인 풍력과 태양광 보급을 더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주도 방식의 역할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등 신 전력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전력이 재생에너지로 공급되다 보니 출력제어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 한다”며 “작년 같은 경우에도 약 104회 가량의 출력제어가 발생해 사업자들의 수익이 줄어드는 등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결국은 출력제한 문제를 해소시키고 제주지역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및 신 전력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가장 중요한 지금, 민선 8기 도정은 청정에너지 자립을 위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 제주’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 정책은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소비시장 발굴함으로써 에너지 균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2026년 이후 도내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력 공급량이 부족한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연료 복합 활용을 위한 발전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는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에도 참여를 해서 앞으로 도민들이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보급받고 지금과 같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에너지공사와 다양한 민간 사업자들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제주지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 변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7. ESG경영이 화두다. 제주에너지공사의 ESG 경영 전략은?

“제주에너지공사는 ‘탄소중립 2050 제주’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보급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통한 도정의 에너지 전환 정책 목표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같이 밝히며 “특히 공사는 친환경에너지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제주 에너지 공기업’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역 사회 및 정부 정책의 실행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23년 2월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공사의 ESG 경영 전략체계는 ESG 비전에 따라 환경 우선 기업(E),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S), 신뢰받는 기업(G)으로 3대 전략방향을 설정했고, 12가지의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환경부문(E)으로는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를 통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외적으로는 공사의 ‘전략사업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대내적으로는 전사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사회부문(S)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지역 사회와의 꾸준한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지배구조(G)부문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내재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내부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이해당사자와의 소통강화로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ESG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 현재 실천하고 있는 ESG경영 및 실천성과는?

공사에서는 ESG 경영을 위해 전략과제별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하였으며 친환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영향 평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감사 창구 운영 등 세부 실행목표를 정하고 단계별로 실천해 나아가고있다.

올해 공사에서는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과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내외로 공사의 ESG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전파하여 공사에서 나아가는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였다.

김 사장은 “지배구조(G)부문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내재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내부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이해당사자와의 소통강화로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ESG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 공사의 인재 양성 전략과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인재 양성 전략과 관련해선 “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가 양성, 대학원 학위과정 지원, 직무교육 지원,도내외 풍력·에너지 분야 경력자 채용, 자격증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직원들의 이직률 증가와 순환보직(2년) 운영으로 전문성 및 행정연속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한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의 확보, 임금체계 개편 및 사내복지 기금 등 복지제도 마련으로 조직 이탈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추가적으로 중장기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지원기준을 체계화 하고, 더불어 ‘풍력설비 기술학교’운영을 통해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업, 대학, 연구소와 연계한 도내 전문인력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 제주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사의 2030 사업 추진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그 간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공사가 기획하고 있던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사업들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공사가 앞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제주도민들과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에너지 기업과 함께 성장해 도민들에게 더 큰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또한,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 출신인 김호민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및 신소재 응용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에 전념해왔다.

1995년 제주대를 졸업한 후 2002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04년 LS산전(주) 전력연구소를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에 주력해왔다.

탄소중립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아 제5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지난해 9월 취임했다. 임기는 9월29일부터 2025년 9월28일까지 3년간이며, 제주 지역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여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실현하고, 풍력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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