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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폐기물 처리 지원

수해폐기물 긴급 수거지원 위해 크레인 차량 등 장비 약 150대 투입
수해복구 완료시 까지 전사적인 지원활동 실시 예정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3.07.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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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한국환경공단은 공단 보유 5ton 크레인을 활용하여 충북 청주시 강내면 수해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진설명 : 한국환경공단은 공단 보유 5ton 크레인을 활용하여 충북 청주시 강내면 수해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단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수해복구 요청 시 5톤 크레인 장착 차량* 등 장비 약 150대를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북 청주시)에 7월 17일부터 크레인 차량 10여대를 투입하여 수해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수거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수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경감에 동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피해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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