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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소·부·장 기업들, 일자리박람회에서 청년 1000명 채용

소부장 으뜸기업 등 76개사 참여.
면접 컨설팅·취업 특강도 진행.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7.05 14:35
  • 수정 2022.07.05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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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 가운데)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 가운데)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4차산업 관련기업·소부장·스타트업·으뜸기업 등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월드클래스기업, 소부장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해 1000여 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박람회는 현장 행사로 운영하며,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개하고 1:1 상담으로 채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행사로 준비했다.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하고, 이중 35개사는 정부가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기술혁신형 기업, 30개사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 고용우수형 기업이다.

업종별로는 4차산업 주력분야인 기계·장비 분야에서는 창성, 동인기업, SIMPAC, 삼하왕관 등 이 기계·전기·전자분야에서는 오토인더스트리, 네오오토, 한양디지텍, 와이솔루션 등이 바이오·의료 신산업 분야에서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휴온스그룹, 오스템임플란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 화학소재 분야에서는 경인양행, 코스메카코리아, SH에너지화학, 미원상사 등 핵심 기업들이 골고루 참여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고졸 청년인재들이 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에 대해 채용정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중견기업은 대기업 못지않은 처우를 제공하면서 벤처기업과 같은 역동성도 가지고 있는 일거양득의 직장”이라며 “지난 5년 동안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는 모두 2500명 이상이 실제 채용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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