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세기의 미녀라고 평가받는 전설적인 배우이자 출연하는 영화에는 명성과 인기를 한몸에 받은 스타이다. 하지만 인간의 노화에는 그녀의 예전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

53세 여성의 피부 세포를 23세처럼 보이고 행동하도록 젊어지게 하는 데 성공했다.

케임브리지 바브라함 연구소(Babraham Institute) 팀이 53세 여성의 피부 세포를 23세처럼 보이고 행동하도록 젊어지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 센터 가 4월7일(현지시간) BBC가 발표했다.

일본 교토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연구원은 2006년 처음으로 특정 기능을 가진 "정상" 세포를 줄기세포로 전환했다. 연구팀은 처음에 성체 세포를 사용하여 신체의 모든 유형의 세포로 분열할 수 있는 배아 줄기 세포를 만드는 데 착수했다. 팀은 배아 발달의 초기 단계에 존재하는 특별한 단백질 수프를 사용하여 피부 세포를 백지 줄기 세포로 다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노벨상 수상 기술을 채택했다.

야마나카(Yamanaka)는 iPS라고 명명한 독특한 방법으로 약 50일 동안 성체 세포를 4개의 분자에 노출시켜 줄기 세포를 키웠다. 연구팀은 단 13일 동안 동일한 분자에 피부 세포를 노출시킨 다음 자연 조건에서 성장시켰다.

세포에서 콜라겐 생성을 연구 함으로써 연구원들은 피부 세포의 노화 관련 변화가 제거되고 일시적으로 정체성을 상실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정 기간 동안 정상적인 조건에서 성장한 후 연구자들은 세포가 다시 피부 세포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음을 착안했다.

그런 다음 팀은 재프로그래밍된 세포에서 연령과 관련된 생물학적 변화를 측정하고 세포가 참조 데이터 세트에 대해 30세 이하의 프로필과 일치함을 발견했다고 연구팀이 발표 한 것이다.

피부 세포가 젊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연구자들은 두 가지 세포 연령 측정값을 찾았습니다. 첫 번째는 후성적 시계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학 태그가 유전 코드에 부착되고 이 축적은 나이의 지표로 측정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흔들리는 세포에서 생성된 유전자 판독값인 전사체입니다.

그런 다음 팀은 재프로그래밍된 세포에서 연령과 관련된 생물학적 변화를 측정하고 세포가 참조 데이터 세트에 대해 30세 이하의 프로필과 일치함을 발견했다고 연구팀이 발표 한 것이다.

연구는 실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Reik은 BBC에 팀이 이 기술을 클리닉에 가져갈 수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세포를 회춘시키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 세포 내에서 지속적인 유전적 변화 를 일으키기 때문에 암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러나 생물학자는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방법이 화상 환자의 치유 시간을 단축하고 결국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유전자 코드에 오류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세포의 기능 능력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은 시계가 낡고 고장난 세포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Babraham의 후성 유전학 연구 프로그램의 그룹 리더인 Wolf Reik 교수는 “우리는 재프로그래밍 없이 젊어지게 하는 유전자를 식별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그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노화의 영향 과 우리가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노화 지표의 역전을 봤다는 사실은 이 연구의 미래기술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