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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베이징, 글로벌 리더와 혁신도시 합류”

샌프란시스코·런던, 인재와 혁신의 중심도시
서울·베이징, 2022년 상위 25개 리더에 합류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2.03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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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베이징은 2022년 상위 25개 리더에 합류했으며 상하이, 베를린, 토론토는 인재 및 혁신 강국이 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JLL'이 전망했다.(사진=나무위키)


서울과 베이징을 비롯한 여러 도시들이 글로벌 리더와 혁신도시로 합류했다.

부동산 회사 JLL의 최신 보고서인 'Innovation Geographies'에 따르면 지속적인 글로벌 도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력한 혁신 허브와 더 깊이 있는 인재를 보유한 도시가 미래의 성공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전망했다.

산호세 실리콘 밸리는 혁신과 인재 집중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자료=JLL 2022 이미지합성)


보고서는 2019년에 마지막으로 수행된 100개 이상의 도시에 대한 분석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혁신과 인재를 측정했다. 기업 이 사무실을 둘 인재 핫스팟을 검색함에 따라 최고의 혁신과 인재를 보유한 지역이 경제 활동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부동산 자본의 흐름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샌프란시스코, 런던, 베이징은 혁신 경제에서 우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2022년 순위에서 상위 시장의 거의 50%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호세는 여전히 핵심 혁신 허브이며, 보스턴과 뉴욕은 평판 좋은 대학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자본, 기업 및 인재를 계속 유치하고 있었다.

유럽은 상위 15개 도시 중 7개 도시로 인재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런던과 파리는 2022년 순위에서 전체적으로 두 개의 주요 도시로 두각을 나타냈다. 아시아권에서 싱가포르는 여전히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JLL의 캐롤 호지슨(Carol Hodgson) 글로벌 리서치 디렉터는 "새로운 변종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2022년 지속적인 경제 확장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람들이 사무실로 돌아가고, 여행하고, 사교 활동을 하기를 열망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 도쿄 , 런던 과 같은 재능이 풍부한 대도시 는 보다 강력한 회복을 주도하는 데 유리할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의 신호를 나타냅니다. 포스트 팬데믹 이후 혁신과 협업의 허브로 새로운 목적을 실현하는 오피스 시장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도시, 서울과 베이징 선정

서울과 베이징은 2022년 상위 25개 리더에 합류했으며 상하이, 베를린, 토론토는 인재 및 혁신 강국이 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 강국 인 서울 과 베이징 을 포함하여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떠오르는 스타들이 부상하고 있으며 , 이들은 도쿄 에 합류 하여 엘리트 상위 10대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복합 용도 개발과 편의 시설을 결합한 도시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망했다.(자료= JLL 2022)


벵갈루루(Bengaluru) 및 광저우 (Guangzhou) 와 같은 몇몇 인도 및 중국 도시는 보다 정교한 혁신 생태계를 개발함에 따라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유럽은 런던 (4위), 베를린 (10위), 스톡홀름 (11위 ) 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상위 15개 도시 중 7개 도시에서 인재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작은 도시인 Austin과 Raleigh-Durham을 포함한 미국의 작은 도시들도 첨단 제조 및 생명 과학과 같은 전문 분야로 순위를 높였다.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독일의 베를린은 글로벌 혁신 지도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덴버, 멜버른, 스톡홀름과 같은 소규모 도시는 "인재가 풍부한" 지역은 계속해서 더 많은 자본과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JLL 은

JLL(NYSE:JLL)은 부동산 및 투자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 회사로 진보된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 직원 및 커뮤니티를 위한 보람 있는 기회, 놀라운 공간 및 지속 가능한 부동산 솔루션을 창출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부동산의 미래를 형성한다. JLL은 2020년 연간 매출 166억 달러, 2021년 9월 30일 기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95,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을 보유한 Fortune 50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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