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는 ChatGPT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ChatGPT는 작년 11월말 OpenAI에서 개발한 챗봇입니다. 챗봇은 채팅하는 로봇을 의미하는데,사람이 질문하면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잠깐 OpenAI라는 회사를 소개하자면,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엘렌 머스크가 다른 다섯명과 함께 2015년에 설립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설립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명은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에서 이익이 되고 잠재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회피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일입니다.
지난번에 전기차 테슬라에 관해서 설명한바가 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개발 되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어떻게 모터를 연결하여 동작하는 자동차를 만들까 고민했기 때문에, 130여년이상 존재했던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테슬라에는 배터리 이외에도 컴퓨터 기판처럼 생긴 미디어컨트롤유닛 (MCU)와 전자제어장치(ECU)가 있고 이속에 있는 소프트웨어는 OTA를 통해 무선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했습니다.여러분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업데이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
최근 새 차를사고자,여러 브랜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국외여행이 제한되다 보니,국내여행을 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고 이참에 여행을 위해 새 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 또한 많이 늘었습니다.어떤 기종은 지금 예약하면 일 년 후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실제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보니 사실이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새 차를 사면 상당히 오래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요즘은 전기차도 선택의 옵션에 들어 있습니다.IT분야를 공부한다는 사람이 전기차를 무시하는 것도 그렇고, 또 전기차를 구매하자니 아직 아쉬
구글(google) 기능 중 특정 단어의 사용 빈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trends.google.com이 있다. 여기서 “인공지능” 검색어를 입력하면 시간에 따른 관심도의 변화가 그래프로 표현된다.독자분도 사이트에 들어가 “인공지능”을 입력하고 위치는 대한민국, 기간을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11월 1일로 설정해놓고 확인해 보시라.빈도수에 결정적인 변화가 생긴 것은 2016년 3월임을 알 수 있다.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이 있었던 때이다. 이전에도 인공지능이 체스와 퀴즈 등에서 사람과 대결한 적은 몇 번
[김인택 논설위원] 지난 기사에는 David Karndish라는 The Journal에 기고했던 “교육에 있어 인공지능의 7가지 장점”이란 논문을 근거로 학생들에게 어떤 유익함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잘 구현될 수 있다면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내용과 속도로 가르칠 수 있다. 즉 개인화가 가능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학생의 질문에 대해 개인별로 투터링이 가능하다.실제로 서울대학교에서도 많은 문과 학생이 컴퓨터의 기초 과목을 수강하느라 조교가 많이 부족하다는 기사가 오늘 게재되었다. 이런 문제를
[김인택 논설위원]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인해 삶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과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교육에 민감한 우리 국민은 자녀들의 교육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업의 결손이나 학력의 저하가 없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대학에 있는 필자도 2020년 이후 입학한 신입생들이 캠퍼스 생활의 결핍으로 인해 겪는 아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입시경쟁에 짓눌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맞이하여 대학이 제공하고 있는 각종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