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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설 명절 맞아 소망의집에 나눔의 손길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5.01.24 14:45
  • 수정 2025.01.2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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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원장)
(사진 우측=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원장)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대표 박현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보전원이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설과 추석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쌀 400kg, 라면 30박스 등 총 200만 원 상당으로, 소망의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20여 명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들은 소망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입소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덕담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소망의집 박현숙 대표는 “매 명절마다 찾아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환경보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이 입소자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수 원장은 “한국환경보전원은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환경 교육과 생태 복원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ESG 경영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며, 생태복원사업을 민간기업의 ESG 활동과 연계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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