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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SG 경영 실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ESG 경영 실천 위해 공공기관 협업
하천 주변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에 앞장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05.31 16:15
  • 수정 2024.06.02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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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한국환경보전원을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보전원)
▲ 30일 한국환경보전원을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보전원)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30일, 경기도 가평군 수변생태벨트(수풀로 삼회리)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환경보전원 한강수변생태관리단이 관리하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일원의 수변생태벨트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임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업하는 기관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하천 주변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이번 활동은, 정부 관련 기관(공공기관)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주도적인 자세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ESG 경영 활동과 연계한 적극 행정 추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김준경 한국환경보전원 총괄본부장은 “기후 위기 시대, 기업 경영에서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사회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이 활동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대처하는 녹색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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