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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아시아 최초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 최고상 수상

국제수자원협회가 주는 '크리스털 어워드' 수상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3.09.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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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세계수자원회의(World Water Congress)에서 국제수자원협회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표창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세계수자원회의(World Water Congress)에서 국제수자원협회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표창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세계수자원회의(World Water Congress)에서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자원협회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표창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받았다.

국제수자원협회(IWRA)는 수자원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교육 전문기관이다. 1971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설립돼 현재 120여 개국 2천개 이상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털 어워드는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3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한국의 물관리 대표 공기업으로서, 도시 물순환 전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국제표준 등을 마련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 물관리, 수재해 관리와 물 공급·처리 분야 등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제시해 기후 위기 시대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대 사장은 "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이용해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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