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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해외취업 안내’

10~11일까지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개최
마이나비코리아, 일본 현지 취업 박람회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 개최

  • Editor. 최유진 기자
  • 입력 2022.11.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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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을 개최한다.(사진=코트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을 개최한다.(사진=코트라)

[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었던 해외취업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을 개최한다고 코트라가 밝혔다.

◇10~11일까지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개최

글로벌일자리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박람회로, 126개 기업이 참가해 총 582명의 해외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현장·화상 면접 △월드잡 토크 콘서트 II(주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 및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정보제공부터 면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국경없는 의사회’ 등 국제개발협력 채용 특별관도 운영한다.

126개 해외구인기업 중 48개사가 방한하며, 나머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기업들도 화상면접으로 한국 구직자들을 만난다.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대형 기업도 30개사가 참가한다. 사전에 주선된 1,000건 이상의 면접뿐만 아니라 현장 주선을 통해서도 면접이 이뤄지며, 이틀간 약 2,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3개사로 가장 많은데, 2년 반 만에 한일 간 입국 제한 빗장이 풀리면서 IT·관광업계를 중심으로 한국인 구직자를 찾는 수요가 다시 많아졌기 때문이다.

구인 직종별로는 마케팅·회계·재무 등 경영·사무관리직 312명(54%), 교육·호텔·외식업 분야 서비스직 107명(18%), 정보기술(IT) 69명(12%) 등이다.

마이나비의 한국 법인 마이나비코리아가 운영하는 ‘Career in Japan 2022 KOREA vol.2’ 일본 취업 박람회는 일본 취업 박람회가 11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사진=마이나비코리아)
마이나비의 한국 법인 마이나비코리아가 운영하는 ‘Career in Japan 2022 KOREA vol.2’ 일본 취업 박람회는 일본 취업 박람회가 11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사진=마이나비코리아)

◇마이나비코리아, 일본 현지 취업 박람회

마이나비의 한국 법인 마이나비코리아가 운영하는 ‘Career in Japan 2022 KOREA vol.2’ 일본 취업 박람회는 일본 취업 박람회가 11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닛산 자동차 △소프트뱅크 △퍼솔 R&D △미우라 공업 △EY 신일본유한책임감사법인 등 21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한다. 면접회는 사전 서류 접수를 통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퍼솔R&D, UT그룹 등은 별도의 사전 신청을 접수해 11월 12일 기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기라 타로 마이나비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직접 기업과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더 나은 매칭으로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꿈꾸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3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해외취업 박람회로, 채용면접, 이력서 컨설팅, 해외취업 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등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예비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가별 전략 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등은 11월 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0일, 11일에는 미국, 일본 등 12개국 74개 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미주 최대 한인마트 체인인 에이치마트(H Mart), 세계 24개국 64곳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클럽메드, 일본 자동차 제조업 회사 닛산자동차 등 43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을 하며, 그 외 31개 기업은 화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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