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소프트웨어산업을 선도할 소수정예 전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소프트웨어분야에 재능·소질을 갖춘 고등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 250명 내외로 선발하며 과제수행·개발 공간인 연수센터 이용, 활동비용 지원, 전문가 집중멘토링, 기술·창업교육, 창업지원을 하는 과정이다.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거장)' 과정에 참여할 역량 있고 열정 가득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2년도 '제13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50명 내외를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연수과정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밀착지도(멘토링)와 심화학습을 통해 전문역량과 창의력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6개월 동안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지식과 협업을 통한 소통능력을 기르게 된다. 과정 중에는 6개월 간 월 100만원의 지원금과 과제수행 활동비,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연수과정 수료 후에는 우수자 25명 내외를 선발해 이들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로 된 우수자 인증서를 수여하고 국외연수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른 연수과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제13기 연수생 신청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고등학생, 대학(원)생 등 미취업자면 학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에 걸친 코딩테스트와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25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26일 유튜브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해 과정안내와 지원혜택, 선발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시간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소프트웨어 분야의 청년 인재들을 집중육성해 최고 수준의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과정이다"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에 150명에서 250명으로 선발규모를 확대해,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 갈 많은 청년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고급인재 양성으로 '10년부터 개발공간, 소프트웨어?법률?창업 등 전문가 멘토단(76명) 등 지원 체계를 통하여 총1,288명의 고급인력 양성 하여 연수생 중 취업자 다수는 정규직으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라인플러스, 우아한형제들 등 소프트웨어분야 선도기업에 취업되었으며 글로벌리더 양성 수료생 스타트업 대표 2명은 미 포브스, '2020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