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청소년들을 상대로 5만원에 주민등록증을 위조해주겠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지난 9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등장한 범죄자'라는 글이 공유됐다. 이 글에는 “청소년들 위주로 주문제작 해드립니다”라는 당근마켓 판매 글이 캡처돼 있다. 해당 당근마켓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 위조 비용은 5만원이다.
위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검진결과를 사들여 여행에 활용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BC 보도에 의거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러한 거래가 흔하며 주로 정부 관리와 백만장자 등이 가짜 코로나19 검진 증명서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검진결과를 사들여 여행에 활용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조를 알아내는 방법은 쉽지 않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예방 할 수 있다. 가령 개인적이라기보다 일반적인 인사내용, 존재하지 않는 단체의 이름, 불량한 표현, 불량한 문법과 철자,너무 공식적이거나 강압적인 언어, 항공 일정표와 은행 명세서와 같은 문서들은 합법적임에도 간단하고 복잡하지 않은 형식인데 이는 고객들이 온라인 명세서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입니다. '스캐머'들은 문서들을 위조로 만드는 것이 매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짜 이메일을 알아내는 단서는 '스캐머'들은 실존하는 회사의 로고와 이메일 디자인을 사용하여 공식적으로 보이는 가짜 이메일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처럼 그전에 사용했던 회사에서 이메일을 받으면 흔히 방심하게 된다. 만일 예상하지 않았던 이메일이면,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열기 전에 항상 가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가짜 데이팅 프로파일을 알아내는 단서는, 신규 데이팅 프로파일을 볼 때 사진, 위치, 흥미, 배경과 부합하는 언어 능력이 포함된다. 스캐머들은 흔히 온라인에서 발견한 가짜 사진을 사용한다.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정말인지 파악하기 위해 이미지 검색을 해 보거나 구글에서 같은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면 예방을 할수있다.
▲신분증을 분실이나 도난 당했다면 즉시 관할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해야 된다. 신분증 도난의 희생자가 된 것을 의심한다면, 재정적 손실 및 다른 손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24의'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나 ARS(☎1382)로 분실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분실 신고 후 반드시 본인이 사진 1매를 지참하시고 전국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온라인 비밀 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 해야한다. 만일 컴퓨터나 기기가 해킹되었다고 생각되면, 믿을 만한 바이러스 체커를 사용하여 풀 시스템 체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가 끝나면 그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모든 온라인 비밀 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온라인 계정 중에 하나가 이메일, 온라인 쇼핑, 혹은 소셜 미디어 계정등이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면, 비밀 번호를 즉각 변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