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에서 1만 명을 신규 채용 할 계획이라고 미 경제매체 CNBC 와 블룸버그 등 외신이 17일 발표했다.
인재 영입은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폴란드·네덜란드·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보 기술 (IT) 및 비즈니스 공간에서 메타버스가 갑자기 유행어에 올라왔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메타버스 란 무엇인가? 메타버스라는 말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액세스 할 수있는 공유의 가상 세계 공간의 전반을 나타내기 위한 용어이다. 메타 버스는 가상 현실 (VR) 및 증강 현실 (AR) 기술을 사용하여보다 실제에 가깝게 디지털 공간을 가리키기도 한다.
한편, 게임의 세계를 설명하는 메타버스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용자는 게임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가지고 돌아 다니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교류 할 수있다.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특수 메타버스도 있다. 이런 종류의 메타 버스에서는 사용자가 암호 자산(가상 화폐)를 사용하여 가상의 토지 등의 디지털 자산을 살 수있다.
SF 소설 · 영화에는 본격적인 메타 버스를 무대로하는 것이 많다. 현실 세계와 공존하고 현실 세계와 구별 할 수없는 디지털 세상이다. 단지 이러한 본격적인 메타 버스는 아직 허구의 세계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가상 공간은 현실 세계보다는 그야말로 비디오 게임 속 세상 답게 보인다. 왜 갑자기 인기가 나왔는지 메타 버스의 팬은 이것이 인터넷의 다음 발전 단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
현재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교류 할 때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방문하거나 메시지 앱을 이용하기도한다. 메타 버스의 목표는 사람들이 더 다차원 교류 할 수있는 새로운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거기에서는 사용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볼뿐만 아니라 스스로 그 속에 들어갈수도 있다. 메타 버스에 대한 관심이 가속 적으로 높아진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원격근무 나 학교 공부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 현실 세계에 접근 한 온라인 교류의 수요가 높아졌다. 관련 기업 "차기 주력"트렌드를 타고 싶어하는 많은 투자자와 기업이 메타 버스의 개념에 끌리고있다.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 경영자 (CEO)는 향후 5 년 정도에서 소셜 미디어 기업에서 메타 버스 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원격근무용의 새로운 가상현실(VR)앱 '호라이존 워크룸' (Horizon Workrooms)의 시험판을 공개했다. 이 앱에서는 페이스북이 판매하는 VR 헤드셋 '오큐러스 퀘스트 2'를 사용해 자신의 아바타(avatar)를 가상회의에 참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