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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는 미국 의회에 국가 로봇 전략 제시

자동화진흥협회(A3)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방 로봇 사무소를 우선시하며 국가 로봇 전략을 미국 의회와 공유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5.04.09 08:46
  • 수정 2025.04.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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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자동화 진흥 협회(A3)는 최근 국가 로봇 전략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미국 의회와 정책 권장 사항을 공유하여 미국이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Robotics 24/7의 직원에 따르면, AI가 정책 논의에서 계속해서 주요 이슈가 되는 가운데, A3는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 즉 로봇 공학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A3 회장인 제프 번스타인은 "미국은 자동화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순간에 있다."라고 말했다. "AI가 주요 초점이지만 로봇 공학에서 뒤처질 여유가 없다. 국가 전략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미국의 경쟁력, 혁신 및 인력 준비성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A3는 산업 및 기관 전반의 노력을 조정하기 위해 범 정부 태스크포스와 중앙 로봇 사무소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A3는 또한 AI, 사이버 보안, 생물 보안과 같은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이전 정부가 임명한 위원회와 유사한 로봇 위원회를 만들 것을 권고했다. A3는 전략적 비전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미국이 로봇 주도 혁신의 선두 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세금 인센티브, 인력 교육 권장

전략 비전은 로봇공학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이끌기 위한 6가지 정책 우선순위를 설명한다.

첫째, 중앙 정부 로봇 공학 사무소와 로봇 위원회를 설립한다. 이는 로봇 정책, 혁신, 산업 협력을 조정하는 전담 연방 기관이며, 산업계와 학계의 임명된 리더로 구성된 로봇 위원회는 로봇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주장하고 경제적, 국가적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권고안을 수립한다.

둘째,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세금 인센티브 시행 - 로봇 투자 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액 공제와 인센티브 제공.

셋째, 정부는 선도적 도입자로서 연방 기관이 운영에 로봇을 통합하도록 장려하여 업계에 모범을 보인다.

넷째, 인력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자동화 중심 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준비시키고 교육하기 위해 STEM 교육 및 기술 향상 프로그램에 투자한다.

다섯째, 학술 연구 와 상업적 혁신에 자금을 지원하고,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여섯째, 새로운 산업 표준 개발 -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기반 로봇 배포를 지원하기 위해 표준을 현대화 한다.

"AI 기능의 빠른 통합을 포함한 최근의 발전으로, 로봇은 인구 통계로 인해 인력 부족에 직면하게 될 산업에서 점점 더 유능하고 필수적이 되고 있다." A3 옹호 위원회 의장이자 Boston Dynamics 정책 및 정부 관계 부사장인 브렌던 슐먼이 말했다. "정부 지도자들이 국가 로봇 전략을 시작하는 것이 시급하며, A3와 위원회 위원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이 포괄적인 정책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것을 칭찬한다."

A3는 차기 연례 무역 박람회인 Automate 2025를 5월 12~15일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헌팅턴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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