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타버스와 NFT”… 현황 및 활용사례

디지털 대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급성장, 현실 기반 메타버스 활용 증가
활용 분야의 확대 및 거래 시장 급성장으로 주목받는 NFT
메타버스와 NFT 융합은 가상경제 생태계가 더욱 진화 기대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3.10.24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메타버스와 NFT는 융합되어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 위협 증가 전망이다. 메타버스와 NFT는 "Web 3.0"의 새로운 웹 플랫폼 패러다임의 변화를 자극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연결되어 보안위협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NFT 서비스가 메타버스 환경과 융합되어 구축된 “가상경제”로 발전하고 있어, 가상경제 서비스의 마비, NFT 및 가상자산의 탈취 등을 목적으로 하는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대전환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급성장으로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활용 증가는 비대면 수요를 충족할 새로운 대안으로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확장성과 현실감을 갖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증가했다. 메타버스는 최근 활용 목적에 따라 ①사회관계 형성(SNS), ②디지털 자산 거래(Market), ③원격협업 지원(Assistant)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메타버스와 함께 주목받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생산·제조 등 산업, 도시개발 등 현실 분야에서 활용 증가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공간과 동일한 가상세계에서 산업·도시환경 조성 등을 실험·테스트하여 생산성·효율성 향상23 및 적합한 도시조성 또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건설 등에 적용 중이다.

이러한 현실정보를 그대로 담아내어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가 융합되어 하나의 기술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메타버스 환경”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환경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환경)”로 정의 가능하다.

활용 분야의 확대 및 거래 시장 급성장으로 주목받는 NFT

국내·외 IT기업들이 NFT 거래 플랫폼 개발, 디지털 콘텐츠 NFT 발행·유통 등의 사업을 구체화하면서 관련 시장의 급성장 예측한다. 스태티스타(독일)와 제퍼리 투자은행(미국)은 NFT 시장의 성장이 2022년에는 350억 달러(약 419억원), 2025년에는 800억달러(약 95조7,7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

폭발적인 성장 배경에는 NFT가 게임 및 소유권과 유일성에 가치를 부여하는 예술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게임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는 MZ 세대의 부상과, 소소한 개인 작품을 공유하고 싶지만 무단 복제는 원치 않았던 창작자의 욕구, 팬심으로 자신의 스타와 관련된 소장품을 소유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싶은 이용자의 마음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술품·예술품, 게임 내 아이템·콘텐츠·아바타 등 거래에서 NFT 활용은 NFT는 ① NFT 개발도구를 제공하는 플랫폼, ② 예술품, 소장품, 게임 아이템 등을 거래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③ NFT 시장 데이터 사이트, ④ Defi로 명명되는 NFT 금융, ⑤ NFT 원천 기술 블록체인, ⑥ 게임, 메타버스 등 NFT 기반 콘텐츠 및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 존재한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와 미술품·예술품 등 수집품을 NFT로 발행하여 판매하고 변경된 소유권을 기록하는 한편 고가의 수집품인 경우 NFT를 분할 발행 후, 구매자의 구매 비용에 따라 분배하기도 한다.

메타버스와 NFT의 융합으로 가상경제 생태계(Eco System)는 더욱 진화 기대

포털, 통신사 등 ICT 기업과 금융 기업에서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한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출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창작물 중 원본의 가치를 인정받는 분야를 중심으로 NFT 기반 가상경제가 확장되어 새로운 경제 환경으로 주목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NFT의 융합으로 확장된 가상경제 속에서 콘텐츠, 디지털 자산 등의 자유로운 거래와 교환을 통해 관련 서비스와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결론적으로 메타버스와 NFT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요 기술로 성장 중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기술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주도하는 핵심기술이 될 메타버스ㆍNFT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하고, 콘텐츠 또는 아이템 등의 거래에 NFT를 사용하는 가상융합경제가 등장하여 ‘메타버스 환경’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메타버스 환경’은 향후 우리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여기에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디지털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