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 및 아동 양육시설 등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국 지역 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의 천미만미(千未萬未)*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와의 상생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 이어 공단 비상임이사 6명이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모금해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