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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율주행차 크루즈 유료 운영 승인”

GM 크루즈,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차 유료 운영
크루즈, 2주 안에 무인 쉐보레 볼트 전기차 유료 서비스 시작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2.06.03 18:34
  • 수정 2022.06.09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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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본사 밖에 있는 크루즈 자율주행차.(사진=로이터)
샌프란시스코 본사 밖에 있는 크루즈 자율주행차.(사진=로이터)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크루즈(Cruise)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차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안전 운전자가 있는 자율 주행 테스트 자동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항상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으며 완전 무인 자동차도 점점 보편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켈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는 Cruise의 허가 신청을 승인 했다. 크루즈는 앞으로 2주 안에 최대 30대의 무인 쉐보레 볼트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여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소방서, 경찰, 대중교통 관계자들은 자동차의 비정상적인 행동이 신체에 해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를 인용하면서 크루즈의 자율주행차(AV)를 승차 공유 사업에 허용하기 전에 샌프란시스코주 당국이 규제 제한을 추가로 원했다.

지역 관리들은 혼란스러운 크루즈 AV가 4월에 경보 화재로 가는 샌프란시스코 소방차를 잠시 차단했으며, 며칠 전 경찰이 정차한 무인 크루즈 차량이 경찰관이 끝나기도 전에 차를 몰고 가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반면 장애인그룹과 비즈니스 그룹은 지원을 표명했다. 주 위원회 직원은 크루즈의 제안이 승객 안전을 합리적으로 보호 한다고 말하면서 크루즈 승인을 권장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가 자동차의 동작을 포함하여 변화하는 실시간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 자율주행차와 인간과의 어떻게 반응할지 항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어려운 문제도 발생한다.

경쟁자인 구글의 자율주행차량인 ‘Waymo’는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원들에게 무인 차량을 제공했으며, ‘Cruise’는 2월부터 대중에게 무료 심야 시승을 제공했다. 크루즈는 자사 차량이 복잡한 사회적 역학을 이해하고 안전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확실성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허가에 이의를 제기한 샌프란시스코 관리들조차 "눈에 띄는 예외에도 불구하고 무인 크루즈 AV는 일반적으로 조심스럽고 순응적인 방어 운전자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aymo’는 성명을 "자율주행 자동차는 근처의 규칙 위반에 적응할 수 있지만, 사람의 실수나 예상되는 행동 패턴에서 벗어나는 도로 규칙 위반과 같은 행동은 불균형적인 수의 충돌을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의 공개 기록에 따르면 컴퓨터를 제어하는 ​​크루즈는 2021년 5월에 종료된 4년 동안 거의 300만 마일을 운전하면서 34건의 신체적 상해 또는 1,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 중 28개의 경우에 대해 Cruise는 종종 인간이 할 일에 대한 예측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된 기술적 수정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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