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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초로 인간의 감정을 보여주는 AI 아이 탄생

  • Editor. 송민경 기자
  • 입력 2024.0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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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jd.com) 베이징 일반 인공 지능 연구소(BIGAI)의 연구원이 1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일반 인공 지능 기술 전시회에서 통통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bjd.com) 베이징 일반 인공 지능 연구소(BIGAI)의 연구원이 1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일반 인공 지능 기술 전시회에서 통통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중국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아이 통통(Tong Tong)을 공개했다.

베이징 일반 인공 지능 연구소(BIGAI)에서 개발한 통통(Tong Tong)은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한 가상 AI 아바타로 최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BIGAI는 통통(Tong Tong)을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을 때 일반 인공 지능(AGI) 에이전트를 달성하기 위한 거대한 단계로 생각하고 있다.

BIGAI는 최첨단 연구 개발 비영리 조직으로, AI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인 주송춘(Zhu Songchun)의 리더십 하에 운영된다.

인공 일반 지능 또는 인간 수준의 AI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BIGAI에서 만든 통통(Tong Tong)은 "인지 인공 지능" 또는 인간의 인지를 모방하도록 설계된 AI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의 리더인 주송춘(Zhu Songchun)의 아이디어입니다.

통통은 가상 환경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작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으로 자신에게 새로운 작업을 부여할 수 있어 새로운 기술 지평을 열도록 설계되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보도에 따르면 BIGAI의 어린이 심에 대한 중국어 비디오는 "통통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가르치는 상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표현하며, 미래를 형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일반 인공 지능 기술 프론티어 전시회(Frontiers of General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Exhibition)의 방문객들은 영어로 "어린 소녀" 모습을 한 AI 유아인 통통(Tong Tong)을 나타내는 아바타와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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