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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수소불화탄소 국제정책 컨퍼런스 개최

-11일, FKI타워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低 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정책 동향 및 산업계 대응전략 공유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5.11.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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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왼쪽 세 번째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
▲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왼쪽 세 번째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수소불화탄소(HFCs) 국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산업계의 수소불화탄소 감축과 대체기술 전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低 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정책 동향과 감축 이행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 高 지구온난화지수 냉매의 대체물질 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약 2천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공단은 제도의 실행기관으로,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 고도화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계의 원활한 대체물질 전환지원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는 "수소불화탄소 감축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低지구온난화지수 냉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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