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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헌혈주간 캠페인’ 전개... “MZ직원의 제안이 전사적 실천으로”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5.06.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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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이‘헌혈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의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이‘헌혈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의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헌혈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의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헌혈주간 캠페인’은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MZ 직원들로 구성된 ‘제2기 2030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조직 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보전원 출범이후 최초로 시행된 헌혈참여 행사로, 본사뿐 아니라 수도권·영남·호남·중부지사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030주니어보드는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안내문 제작, 부서별 독려, 간편 신청 양식 마련 등 실질적인 운영을 주도했다. 지사별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주니어보드 직원은 “처음 시도하는 캠페인이라 준비가 쉽진 않았지만, 많은 임직원 분들이 함께해줘 뿌듯했다”며 “특히 구성원의 아이디어가 조직 전체의 참여로 이어지며, 자율적인 참여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2030 직원들의 제안이 조직 전체로 확산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제2기 2030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내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참여형 조직으로, ESG 경영, 조직 소통,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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