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 점검, 저장 및 운반에 대한 안전 조치, 물질별 위험성 평가 및 안전 교육, 사고 발생 시 응급 대처 계획 등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 정책과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환경보건뉴스와 싸이스트㈜, (사)한국화학안전협회는 오는 6월 11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25년 제2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계자,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의 공식 부대행사로, 설명회 참가자는 국내 대표 환경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건 정책설명회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화학안전협회,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관련 정책 발표와 기술·장비 소개에 나선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대응방안 ▲온열질환 대비 개인보호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키오스크 기반 화학물질 관리솔루션 ▲IT 기술 활용방안 ▲취급시설 안전진단 기준 개정사항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의 교육과정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kbo5809@hanmail.net) 또는 팩스(02-6919-1646)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전시회 무료참가 초청장이 문자로 발송된다. 현장에서 4시간 교육확인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설명회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건뉴스 홈페이지(http://www.ehnews.net)’의 팝업창 및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