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환경보건뉴스(발행인 김병오)와 (사)한국화학안전협회(회장 지의상)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제2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가 6월 3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설명회로 환경부를 비롯 유해화학물질 관련 정책입안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유해화학 취급사업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개인보호장비 및 안전사고 기술솔루션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부대행사로 개최돼 참가신청자에 한해 모바일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날 정책 설명에는 박영복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과장이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변경사항 및 중대 화학사고 사례발표’에 대해 강의하며, 최병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본부 화학시설검사부 대리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진단 기준과 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김관우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50인미만 사업장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김찬식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안전제도개선 TF팀 연구사가 ‘유독물질 지정체계 개편에 따른 취급시설 기준 재설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기술·장비 설명에는 이상영 한국쓰리엠(주) 수석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자를 위한 최신 개인안전보호구’를 소개하며, 장명수 ㈜싸이스트 사업개발부 부장이 ‘쉽고 편리한 화학물질관리를 위한 ALL-in-One 키오스크’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화학물질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화학안전협회의 박정현 교육팀장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및 교육과정’을 설명한다.

이날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가 원할시 교육참가증(1일 4시간)을 발급해 주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건뉴스(http://www.ehnews.net)’ 홈페이지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