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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그룹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 지원 나서

그룹사 공동 성금 8억원 기부, 무안공항 대합실 및 합동분향소 현장 지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아픔에 애도하는 마음 전달

  • Editor. 곽중근 기자
  • 입력 2025.0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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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지난 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그룹사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 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억원을 기부하였다 .

또한 사고발생 직후 무안공항과 종합스포츠파크 등에 마련된 합 동분향소와 임시안치소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발전차를 배치하고, 합동분향소에 부스를 마련하여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가족 등을 위한 방한용품과 음료, 휴대폰 충전 등을 지 원하고 있다 .

김동철 사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에게 마음 깊이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무안과 멀지 않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대표 기업으로서 사고 현장 관계자들의 복구활동과 유가족 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과거 포항 지진, 코로나19와 튀르키예 대지진 등 크고 작은 국내외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 한 뜻으로 발벗고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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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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