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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난 e사람] 환경지킴이 ‘여성 리더 김정주’

“환경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여겨왔다”
김정주,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서 경제부흥에 이바지하도록 단단하게 만들도록 하겠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기술본부장 출신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03.12 12:02
  • 수정 2024.03.12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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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기후악화에 따른 한국의 폭염일수 증가 및 평균 최고기온 상승 추세이다.  농작물 피해는 증가 추세 이며 인적·물적 취약성, 수급 안정, 제도 및 시스템 정비 차원에서 농업분야 폭염 피해 대비와 대응책을 다시 점검하고 치밀한 중장기 대응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 

녹색기업발굴과 녹색기술 지원, R&D과제, 환경분야 청년 인재 양성 등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현장인에서 뛰는 녹색정책 전문가를 만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김정주 부의장은 1995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환경분과위원장, 생명과학분과위원장,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의 당직들을 맡으면서 보수의 가치에 맞는 환경정책 개발 및 시행에 힘써왔다. 특히 김 부의장은 친화력이 강한 당내 최고의 환경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여겨왔다”

김정주 부의장은 불과 7년 전, 심각할 정도로 현실을 피할 수는 없는 고충을 받았다. 그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기술본부장직 중 블랙리스트 사건에 휘말려 7번 이상 고소고발로 시달렸다. 결과는 모두 무혐의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그때를 생각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암흑기로 표현할 수 없는 시달림과 편견, 가족들까지도 피해를 입을 정도로 몸서려쳐 진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강제적으로 내쫓겨냈고, 긴긴 법정싸움에서 깨지고 흐트러진 상처를 치유할 틈도 없었다고 했다.

이후 중앙당의 배려로 경북대 생명환경공학과에 자리를 옮겨 후학을 키우는데 열정을 쏟았다. 그는 "그때는 되돌려보면 크고 작은 상처와 좌절이 애워쌓지만 절대 당적을 놓치 않겠다."고 회고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환경분과위원장, 생명과학분과위원장, 중앙위 부의장직을 성실하게 묵묵히 맡고 있다.

사실, 국민의 힘에서 환경전문가 자격으로 보면 충분성, 성실성, 미래지향적, 국정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환경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여겨왔다."고 고백했다.

김 부의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정직성을 강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등에서 몸담아왔다.

그의 업적을 보면, 친환경제품을 이용한 건축, 환경산업분야 조직관리 및 경영, 폐기물순환정책, 환경공학부문, 상수도 및 실내환경부문에 열정으로 뛰었다.

녹색기업발굴과 녹색기술 지원, R&D과제, 환경분야 청년 인재 양성 등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현장인에서 뛰면서 경륜을 넓혔다.

물론, 대한민국 녹색산업 부흥기인 2000년 초부터 지금까지 환경정책 및 녹색기술과 관련된 물적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다.

그는 "우리 환경부는 글로벌 사회에 동등한 지위와 발언권을 가질 만큼 UN, EU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그 이유가 바로 선진국형 환경관련법과 높은 인프라, 산업군에 친환경 키워드를 접목하려는 성장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표현했다.

김정주 부의장은 집권 여당 '국민의 힘'에서 반드시 필요한 당내 최고의 여성환경전문가로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

소위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철의 여인(Iron Lady)', 미국 최초 여성 국무장관을 지낸 '올브라이트' 불리는 여성지도자로 환경분야에 헌신하겠다고 어필했다.

이 같은 별칭에 대해, 그는 "지나친 표현법"이라며 "전 단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정직하게 소임을 다해온 것뿐인데 음해와 온갖 중상모략에 상처투성으로 찍혔던 죄(?) 밖에 없다."고 겸손했다.

김 부의장은 "환경부 블랙리스트가 결코 훈장으로 여기진 않는다."며 "긴긴 터널 안에서 갇혀서 혼자 싸우고 견디며 명예회복을 위한 몸부림 친 것을 보면 우리 국민의 힘에서 수많은 여성들을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걷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주 부의장은 환경부 산하기관에 몸 담고 있는 동안 국민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한 발 나아가 여성 환경전문인으로 환경산업발전에 솔선수범하는데 일조했다고 감추지 않았다.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가 건강할 수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서 경제부흥에 이바지하도록 단단하게 만들도록 하겠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완전한 성공을 이루는데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 있다면 겸손하고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겠다."고 했다.

그의 이력에서 보여준 것처럼,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열정과 확실한 지지를 끌어올리는데 게으르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모든 정치가의 자세는 선한 마음과 실천을 보여줌으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지혜와 덕이 나온다."면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21세기형 여성리더십은 발휘하도록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희망은 멈추지 않고 꽃 피울 것"이라며 "이같은 미래적 가치는 온국민과 함께라는 기운이 결국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김정주 부의장은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가 건강할 수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서 경제부흥에 이바지하도록 단단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최우선 과제는 정부의 국정비전이 안정적 실현되도록 협력과 응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국회의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인 입법 활동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환경전문가의 시선에서 2024년은 국민들에게 더 나은 친환경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계시장은 거친 물결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녹색경제 전환과 순환경제의 완성을 위해 우리도 함께 고도화된 ESG가치로 녹색강국을 건설해 제2의 제조강국의 부활을 일으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주 부의장은 “선진농업 농촌을 벤치마킹하는데 주저해서는 안된다”며 "윤석열 정부의 완전한 성공을 이루는데 주어진 소명이 있다면 겸손하고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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