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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운송 시스템의 일환

기존 운송수단과 갈등을 피하고 경쟁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모빌리티 시스템 발전상황 및 지속적인 개발이 중요
드론과 에어택시를 통합모빌리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통합 필요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3.11.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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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드론 기술의 출현은 새로운 운송 수단과 기존 운송 수단을 더 정교하게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개선되고 효율적이며 품질이 향상된 운송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드론을 운송 네트워크에 도입함으로써 다른 운송수단과 상호 작용이 증대될 것이다.

드론이 화물과 여객 모두에서 지금은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다른 교통수단을 보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기존 운송수단과의 갈등을 피하면서 경쟁의 긍정적인 측면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빌 리티 시스템의 발전상황 및 지속적인 개발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운송수단과의 관계

도심 교통의 복잡성을 개선하여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장려하는 방안은 도로 정체, 낮은 접근성, 기후 변화, 높은 에너지 소비, 열악한 대기 질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이다.

유사한 시장 및 서비스 수준에서 운영되는 운송수단은 여객 및 화물을 대상으로 비용 및 시간, 안전, 편안함, 공급량, 빈도 및 신뢰성, 터미널 접근성 등의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경쟁한다.

특정 서비스 및 시장에 따라 드론 운영은 대중교통, 자가용, 택시, 승차 공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객이나 화물 수요를 유인하고 기존의 항공여행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새로운 수준의 경쟁이 발생한다.

이것의 도입은 대중의 이동 특성과 다른 교통수단 이용에 영향을 미쳤으며, 온디맨드 서비스가 대중교통을 어떻게 보완하거나 대체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온디맨드 모빌리티 서비스는 보다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과 같은 보다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과 경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온디맨드 서비스는 대중교통의 고정 경로, 고정된 일정 서비스의 도달 범위와 유연성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에 증가하고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드론의 사용은 승용차 및 자전거·스쿠터 공유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공유 모빌리티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소유권을 우선시 해 왔지만 요즈음 세대와 젊은 세대는 협력적인 소비를 더 선호하여 공유 비용을 지불할 의향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성은 공유 경제 성장에도 반영된다. 이러한 형태의 소비자 행동은 지속적인 디지털 화를 통해 촉진된다.

또한 비용 절감, 편의성, 환경 친화성, 비전통적 기업과의 관계 강화, 독립성 제고 등 참여자와 공급자의 교통관련 공유 동인이 많다. 협업을 통해 도심 혼잡, 주차 수요 및 차량 소유 비율을 줄일 수 있어 이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으로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는 스마트폰 애플리 케이션을 사용하여 여러 단계의 발권 및 결제 작업 대신 단일 결제방법으로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드론과 에어택시를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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