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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전기차 플러스DR, V2G 등 분산에너지 신사업 준비 박차

AI 기반 전기차 충전 신기술 실증, 충전기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5.03.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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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장재원 부회장이 전기차 충전기 신기술 개발을 위한 4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서울에너지공사 황보연 사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장재원 부회장이 전기차 충전기 신기술 개발을 위한 4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6일 전기차 충전 분야 발전을 위한 ‘AI 기반 충전 신기술 실증 및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한국전기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전기차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였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플러스DR, V2G 실증 등 관련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민 사장은 “전기차 충전 분야의 발전이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37만 대 목표 달성과 전기차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수요 반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충전기 신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확보됨으로써 급변하는 전력시장에서 전기차 사용자 개인이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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