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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GGC2024) 성공적으로 개최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12.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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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는 대한민국 유일의 미래 게임 인재 발굴 및 게임인들의 네트워킹 장인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Global Game Challenge 2024. 이하, GGC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7 회째를 맞이한 GGC2024 는 게임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업계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게임 업계의 새로운 활력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학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은진, 명지전문대학 및 게임물관리위원),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사업단,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에서 주관했다.

GGC2024 는 크게 ▲학부생 포스터 논문 발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 콘텐츠 및 실감미디어 완성작 전시, ▲특별전시: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으로 구성되었다.

국내에서는 중앙대, 고려대, 아주대, 전주대 등 주요 대학이, 해외에서는 베트남 PTIT 와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 대학 등 100 개 팀이 참여해 논문과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엄선된 11 개의 우수 인디게임이 특별초청전으로 전시되어 학생과 개발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냈다.

GGC2024 논문 부문에는 ▲우수논문상에 ‘가상현실 기반의 중고 자동차 구매 및 점검 가이드‘로 이연우, 전승원, 정성권, 김정연 송도영, 이동준, 이은진, - 2 - 정지영(명지전문대학), ▲우수발표상에 ’키네틱센서를 사용한 인지 전환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연구: 비전시적 환경에서 전시 경험으로‘로 김규린, 윤종화 (계원예술대학교)’와 ‘체감형 게임 개발을 위한 얼굴 포즈 반응 향상 연구’로 최유빈, 음유현, 윤태복 (서일대학교)가 수상했다.

GGC2024 전시 부문에는 ▲대상에 ‘Chrono’로 김재영 (호서대학교), ▲금상에 ‘인플루언서 친화형 멀티플레이 협동 게임 개발’로 권태서, 박근영, 김소현, 이종호 (국립공주대학교)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태평양 쓰레기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깨끗해져라 버려버려섬 대작전> 게임 개발’로 공성연, 윤성연, 조하진, 이기한, 고혜영 (서울여자대학교)과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The Last One Cup’ 기능성 게임 개발 - The Last One Cup' 으로 황지인, 양선빈, 최서현, 한정연, 이혜정 (전주대학교)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3DTOP-view 형식의 로그라이크 게임<신탁의 예언(Oracle's Prophecy)>‘으로 이창훈, 배성진, 김민혁, 권정민, 은재영, 이은진, 유성모 (명지전문대학교)와 '픽셀 아트 로그라이트 게임을 통한 고전 동화의 재해석과 확장 가능성-동화속의 변주곡'의 나채민, 염재민, 최희재, 김민철 (서일대학교), '시뮬레이션 게임 <신비한 한약의 숲> 개발을 통한 전통 한약 문화의 재해석 및 대중화'의 이채원, 이현경, 조수연, 오규환 (아주대학교)이 수상했다.

▲GGC 전시인기상에는 ‘영웅이 된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서바이벌 오브 더 헬> FPS 런앤건 액션 게임 개발‘로 이준우, 권용만 (김포대학교), '모바일 러닝 액션 게임 <프리즈 fREeze!> 개발' 고현아, 김세민, 김시준, 이지영, 이채연 (중앙대학교)가 수상했다.

이번 GGC2024 의 심사에는 서상욱 대표(프롬더레드/인디게임협회 이사사), 오영환 실장(모바일게임협회), 권순형 교수(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이다영 소장(한국문화콘텐츠시각화연구소), 남현우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이종호 교수(국립공주대학교), 오승준 교수(연성대학교), 오규환 교수(아주대학교) 등 다양한 게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운영한 '찾아가는 등급분류 간소화 'ONE-STOP' 서비스' 부스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창작한 비영리 게임물에 대한 등급 분류 절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함께 열린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디지털아트 작품이 모인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은 GGC2024 의 규모와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인 위정현 교수는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벌써 7 회를 맞이한 GGC 를 통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GGC 가 전 세계 게임인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는 차세대 게임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게임 업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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