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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공공주도2.0 풍력개발 우선순위 지역 확정 및 주민설명회 개최

추자지역, 북서부지역 우선개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1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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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상풍력발전단지/연합뉴스) 
(사진=해상풍력발전단지/연합뉴스)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공사’라 함)는 지난달 29일에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1차)를 5개 구역 중 1구역 추자도 인근의 동․서 해상과 2구역 제주 북서부지역으로 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했다.

이번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풍력자원관리지구(가능지역) 기준 주민수용성과 입지적정성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2개소)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청하여 입지적합성, 해양환경, 어업활동, 항만항행, 군사 분야 등 환경성 검토를 위한 기본적인 법령상 제한사항을 파악하였다.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에 대해서는 이번 달에 구역별 합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입지적정성 검토 주요 내용과 주민참여제도 등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설명회 후 해당 마을회와 어촌계 총회를 통한 주민수용성을 확대하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이번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 주민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대를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나머지 마을에 대해서도 제주특별자치도 ‘2035 탄소중립 제주’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을 계속 검토하여 사업 우선순위(2차) 지역으로 신속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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