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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업무 디지털화 위한 「24 AIRpa 해커톤」성료

5일, 공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 AIRpa 해커톤 시상식 개최
대학생들과 함께 공단 업무 자동화 필요 과제를 수행, 대상 1팀, 최우수 2팀 등 6팀 선정, 하반기 공단 현업 적용 추진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07.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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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5일 공단 인재개발원(충북 제천 소재)에서 ‘2024 AIRpa(AI+RPA) 해커톤’(이하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공단 현업 업무 중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설계하고, 우수 과제를 선정해 공단 업무에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 실현과 업무 효율화 등 공단의 업무를 혁신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해커톤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강릉원주대,영남대 등 대학연합에서 총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해커톤에 참여한 총 16개 팀 중, 1차 예선 심사 및 2차 본선 발표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우수과제 6개 팀과 활동 우수 등 특별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올해 해커톤 대상은 ‘실내공기질 및 외부대기 초미세먼지 측정결과 비교자료 작성’ 과제를 수행한 입실론델타팀(강릉원주대 최호준, 김은서, 김동찬)이 수상하였고,

‘실내공기질 및 외부대기 초미세먼지 측정결과 비교자료 작성’ 과제를 수행한 소찌섭팀(명지대 박지순, 안지원, 윤형섭)과 ‘폐기물 현장정보 전송제도 적정관리’ 과제를 수행한 최종병기팀(명지대 이채형, 박정재, 최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을 통해 공단 내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우수과제들은 올해 하반기 공단 실제 업무 적용을 추진해 사업장 민원처리 기간 단축, 불법투기 감시 강화 등 국민 편의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커톤대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고, 공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청년 인재 발굴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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