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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정경춘 신임 회장 선임

올해의 환경인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국회 노웅래 의원실 문관식 수석비서관
2023년 정기총회, 공로패 김병오 회장・조남준 부회장, 올해의 기자상 김한결 기자
감사 권병창 국장 연임・신규 회원 디지털비즈온 가입 승인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3.12.20 12:35
  • 수정 2023.12.20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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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가 2024년 신임 정경춘 회장 체제로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는 19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협회 소속 기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활동내역 및 활동성과 보고, 올해의 환경인 선정건,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자 선정, 신임회장 선출, 신규 회원 가입의 건 등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협회는 환경스포츠신문 정경춘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새 임원진 구성은 정경춘 신임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정경춘 신임회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회는 또 2023년 활동 내역 보고를 통해 ‘2022 올해의 환경인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 ‘대구물클러스터 팸투어’, ‘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 팸투어’,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간담회, 수도권매립지 송병억 사장 간담회,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참석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회원으로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를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환경전문기자협회 회원은 18개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또 ‘2023년 올해의 환경인'을 추천 받아 향후 시상키로 했다.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협회 소속 기자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올해의 환경인 상에는 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이사장과 국회 노웅래 의원실 문관식 수석비서관이 선정됐다. 또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병오 회장과 조남준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올해의 기자상으로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를 선정하고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

김병오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협조로 무난하게 협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며 “새 집행부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고 있는 언론 환경에 대응하고, 환경전문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환경전문기자협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현재까지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헤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일간신문, 주간신문, 월간지, 인터넷언론 등 18개 언론사 18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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