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전무(사진)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25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미래 물 분야 연구개발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고, 이들의 학업과 연구, 진로 탐색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해 온 ‘미래 R&D 인재 캠프’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미래 R&D 인재 캠프’는 국내 대학교 물 관련 학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소속 박사 연구원들과 멘토-멘티를 매칭하여 연구 역량 증진과 진로 탐색, 실무 체험 등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 CCU 플랜트까지 보폭을 넓히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와이케이스틸 장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에 하루 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이 제품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11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환율 급등과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에 대해 심층 분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인터뷰에서 “원·달러 환율은 앞으로 84% 확률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며, “대한민국은 무역 의존도가 75%에 달하는 대표적인 수출국임에도 외환보유고 4,200억 달러로 GDP 대비 22%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지 않았던 대만은 GDP대비 80% 수준의 외환보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독일 프리미엄 이중제형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CU와 GS25편의점에서 ‘오쏘몰 이뮨 1일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입점은 오쏘몰의 국내 판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보다 손쉽게 오쏘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오쏘몰은 30여 년간 쌓아온 독일의 영양학 기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상 제형에서도 영양소 안정성과 흡수율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동아제약은 2020년 오쏘몰을 국내 정식 도입한 이후 시즌 패키지 다양화, 프리
우리나라 자동차 관리서비스를 대표하는 스피드메이트가 AI에이전트를 통해 운전고객의 일상에 스며든다.26일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와 연동되는 차량 정비 AI 메이트인 ‘스피드 오토케어’를 출시해 AI를 활용한 차량 관리 지원 및 정비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나나 이용자가 ‘스피드 오토케어’를 통해 차량 관리에 대해 질문하면 알맞은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변 스피드메이트 매장 추천, 실시간 예약, 정비 항목 안내까지 지원함으로써 꼼꼼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돕는다.이날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우주 공에 9개월간 노출된 이끼가 살아남았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서, 지구 생명체의 내구성과 우주 농업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열리고 있다.국제우주정거장(ISS) 외부에 부착된 채 진공 상태, 극한의 온도 변화, 강한 자외선 등 우주 환경에 완전히 노출된 이끼 포자(spores)가 장기간 생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CNBC, 가디언 등 외신에서 보도했다.이번 연구는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생명과학과 후지타 토모미치(Tomomichi Fujita)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iScience에 발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네트워크월드의 지아나 스웨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DR5 메모리 칩의 가격을 최대 60% 인상했으며, 이는 AI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기업들에게 데이터 센터 인프라 비용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다.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32기가바이트 DDR5 메모리 모듈의 계약 가격은 9월의 149달러에서 11월에는 239달러로 급등했다.삼성은 또한 16GB와 128GB DDR5 칩의 가격을 각각 135달러와 1,194달러로 약 50% 인상했으며, 64GB와 96GB 모듈은 30% 이상 더 비싸졌다고 보고서는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는 올해 1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강 대표는 2023년 초 하나증권 대표로 취임한 이후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로 흔들렸던 조직을 재정비하고 실적 반등이라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강 대표는 해외대체 투자 비중이 높았던 수익 구조를 개편해 전통 투자은행(IB) 부문을 강화했다. 충당금 부담은 여전히 있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 대비 감소했다.체질 개선과 더불어 강 대표는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인가 결과에 대한 전망은 밝은 상황으로 이는 강 대표 연임에 대한 기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지난 11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산업별역량체계(SQF)* 성과발표회’에서 물산업 직무․역량 국가표준체계 구축사업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변화로 인한 노동시장 전환 속에서 미래 녹색인재 적기 양성과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승인으로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ISC’)**를 운영하고 있다.ISC는 인적자원개발(HRD)과 관련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 이하 ‘공사’)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 도내 공공기관 최초,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공사는 기후위기 심화로 재난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월 20만 원 규모의 재난구호 정기후원을 통해 △종합 구호활동 △재난 취약계층 지원 △구호요원 양성 △구호물품 확보 등 재난 발생 전·중·후 전반에 걸친 상시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별도 긴급후원 체계를 가동하여 상황 맞춤 지원을 펼치고,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 활동과도 연계하여 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5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ESG, 디지털전환, 글로벌 3개 위원회로 구성된 ΄제2회 K-eco 미래혁신회의 총회΄를 개최했다.K-eco 미래혁신회의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재편, 출범했으며 기관 내·외부 전문가 68명으로 구성된 공단의 미래 혁신성장 자문 플랫폼으로,변화하는 환경정책과 디지털전환 흐름, 국제환경협력 확대 등 다양한 내·외부 환경변화에 공단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과제 등을 집중 논의해 왔다.특히 올해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에서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을 발간했다고 25일(화) 밝혔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북을 기획하고, ‘THE’와 ‘H’ 파트로 나누어 디에이치의 본질과 완벽함을 정리했다.‘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한 ‘THE’ 파트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진 유일성, 대체 불가능성, 정체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
더불어민주당 허영 · 박지원 · 송기헌 · 윤건영 · 이기헌 · 노종면 · 이훈기 · 염태영 의원은 11 월 24 일 ( 월 )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다시 심는 평화 , 우리는 원산으로 간다 ”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던 ‘ 남북 유소년 축구 원산 대회 (2026)’ 개최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을 비롯한 8 분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와 GPPF( 글로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11월 24일 서울동대문상공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경제 전망과 중소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2026년 경제 전망과 관련해 “정부의 재정 확대에 따라 한국 경제는 약 2.2%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산 시장과 환율 전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분석을 제시했다.그는“환율은 84% 확률로 우상향할 것이며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2026년에는 16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서울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서명할 것으로 알려진 새 행정명령(Executive Order) 초안이 공개되며, 각 주(州)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규제를 사실상 무력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별 AI 법률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하고 연방 지원금을 제한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혀 지난 19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50개 주의 제각각인 규제 대신, 하나의 연방 표준을 확립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직후 나온 것으로 CNB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 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제7회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제5회 한-아세안 과학 기술 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이하 ‘혁신상’)은 아세안 지역의 뛰어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지속적인 공동연구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위한 대표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아세안 신진 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결집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준공했다.한화시스템은 25일 구미시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국회, 정부기관, 군 등 주요 관계자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신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K-방산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구미에 위치한 협력사들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한화시스템은 기존 1만 3630평(4만5천㎡) 규모의 사업장을 떠나, 이날 2배 이